성유진 독자 (서울반포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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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바람 모는
짖궂은 장난에
벌벌 떨던 어리고
겁 많은 씨가
봄이 사뿐사뿐
똑똑 문 두드리며
힘내라고 소곤소곤
속삭여 주면
용기내어 위로 위로
고개 내민다.
“아, 따뜻해”
하품하는 고은 새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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