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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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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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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에서의 즐거운 하루!

지난 4월4일, 조벼리기자는 같은 학교 4학년 친구들인 주혜빈과 권사랑 어린이와 함께 곡성의 자랑인 기차마을에 갔다. 기차마을은 섬진강이 가까이 있어 아름다운 강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 일행은 먼저 가까이 있는 섬진강 천적 곤충관에 갔다. 먼저 생명의 문을 지나 곤충 세상에 다가갔다. 이 곳은 발걸음을 멈추고 온 시선을 그 쪽으로 모이게 하여 우리동네 섬진강의 곤충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또, 우리들이 몰랐던 곤충에 관한 신비로운 상식을 알게 해 준다. 그 곳에는 우리가 이제까지 몰랐던 상식들이 위, 아래, 오른쪽, 왼쪽에 글이나 사진,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천적 곤충관에는 천적들을 이용한 농업에 대한 과학적인 이야기 들이 많이 숨어 있었다. 그 곳에 가면 우리 곡성군의 농업을 아주 잘 알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하여 어려운 단어는 쓰지 않고,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표현 되어있다.


또, 곤충관에서는 섬진강을 그대로 본떠 만든 오솔길이 나오는데, 아름답고도 신기한 곤충들이 많이 숨어있어, 곤충을 찾는 재미가 있다. 디지털 가든도 있는데, 그 곳에는 날개가 있는 곤충을 하늘에서 볼 수 있다. 섬진강에 살고 있는 수달도 실물과 비슷하게 만들어져 있다.


마지막으로는 소개할 것은 곤충페스티벌이다. 어린이들이 흔히 부르는 <비행기> 노래였는데, 음악에 따라 곤충 모형이 움직이는 것이 재미있었다. 섬진강 천적 곤충관 관람이 끝나자 우리는 동물 농장에 갔는데, 그 곳애서는 토끼에게 직접 밥을 주고 토끼와 놀 수 있는 곳이고 앵무새와 공작도 볼 수 있는 곳이었다.


내가 토끼를 사진 찍을 때, 토끼가 계속 카메라를 만졌다. 아마도 신기했나보다. 토끼의 눈이 너무 초롱초롱했다. 토끼가 계속 재롱을 부려서 아주 귀여웠다. 또 공작을 보았는데, 나는 운이 좋나보다. 공작이 깃털을 활짝 펴고 있는 모습을 본 것이다.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마지막으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등을 촬영한 영화세트거리를 산책했다. 옛날 60~70년대의 곡성 읍내 거리를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한다.우리 엄마, 아빠가 어떤 거리를 걸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오늘 곡성 기차마을을 가 보니,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이렇게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동네를 두고 다른 동네만 알고 싶어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나는 자랑스러운 우리동네 곡성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자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다.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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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가영
곡성중앙초등학교 / 6학년
2010-04-24 10:04:13
| 벼리야 잘읽었어^^ 잼있었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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