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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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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9 / 조회수 :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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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영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이라는 영국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이다.

팀버튼 감독이 조니 뎁이라는 배우와 만나 만든 영화이다. 아바타의 3D영화를 보지 못 해 아쉬웠는데,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3D로 볼 수 있다는 설레임에 기대에 가득찬 마음으로 4월의 첫 주말을 맞아 영화관으로 갔다.


디즈니사의 3D로고가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영화는 시작된다. 앨리스가 토끼굴 속으로 떨어지면서 3D영화의 재미를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앨리스가 토끼굴 속으로 떨어지면서, 책들이 날리고, 피아노도 바로 눈 앞에 떨어지는 것처럼 3D효과를 직접적으로 느끼게 된다. 여기저기서 놀라는 소리를 듣다보면 3D영화관에 와 있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조니뎁이 분장한 모자장수와 그의 친구들을 앨리스가 찾아 가는 장면은 마치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환상적이었다.


조그마하고 가장 용맹한 쥐와 악동 쌍둥이들, 약간 무섭고 약간 귀여운 빨강머리 여왕, 미치광이 토끼, 연기처럼 나타나는 고양이가 살아 움직이는 3D의 세계는 우리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앨리스 뒤에서 연기처럼 나타 났다가 곧바로 우리들 눈 앞에 나타나는 체셔고양이는 3D의 생생한 느낌을 그대로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았다.


여기에다가 조니뎁의 모자장수 역할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앨리스가 모자장수에게 ‘이건 비밀인데 특별한 사람은 모두가 미친사람이야!"라고 할 때는 "무엇인가 자기가 좋아하는일을 할 때는 미친사람처럼 보일 정도로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말씀하신 아빠의 말씀이 생각이 나서 공감을 느낄 수 있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쉽게 떠오르지 않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만든 이 영화는 원작에 나오는 앨리스의 나이에 10살을 더해서 살짝 바꾼 것이라고 한다.


나는 원작에서처럼 앨리스의 나이를 9살로 그려서 영화를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들에게 감동과 교훈을 주기 위해서, 주인공이 어린이가 나와서 모험을 펼치는 내용이면 우리에게 더욱 쉽게 다가올 수 있었을 것이다.


3D영화는 일반영화에 비해서 사실감이 있어서 감동은 더 느낄 수 있는 것 같았다. 같이 영화를 관람한 소연이라는 친구는 다음에도 꼭 3D영화를 보자고 할 정도로 3D영화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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