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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테마3-우리는친구!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수지 독자 (서울성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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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알고 ‘차별’은 하지 마세요~

며칠전 메트로에서 장애인의 불편함을 돕겠다는 글이 붙어 있는 것을 보았다.

장애우들의 ‘차이’를 알고 돕지만 ‘차별’은 않겠다는 내용이였다.

가끔 건널목을 건너다 앞을 못 보는 시각장애인을 만날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그분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서 그냥 지나치고 모른척 할 때가 많았는데, 지하철의 그 글을 읽어 보니 우리가 어떤 마음 가짐으로 도와야 할지 알 것 같았다.

첫째, 장애인들이 우리와 다른 차이를 알고 어떤 방법으로든 돕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둘째, 돕는 방식은 우리가 정하지 않고 도움 받을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겠다.

셋째,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돕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친구로서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겠다.

장애인의 날 선생님께서 장애인 체험을 했던 경험이 있다. 한명은 눈을 감고 다른 한명이 복도를 인도하여 걷도록 하는 방식이였는데, 나는 눈을 감고 있는 쪽이였는데, 내 팔을 이끌고 가는 친구가 너무 빨리 끌고 가듯이 걸어서 편안한 느낌 보다는 무섭고, 답답했었다.

그때 느낀 점이 도움을 줄때에는 받는 사람이 편안한지 물어보며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선진국일수록 장애인을 위한 시설과 배려에 아낌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수의 장애인을 위한 시설일지라도 우리와 함께 사는 이웃을 위한 배려에 우리도 작은 실천을 해야 할 때인거 같다.

우리학교도 장애우를 위한 엘리베이터도 만들고, 장애우를 위한 여러가지 배려들을 늘리고 있다. 바람직한 변화인 것 같다. 우리나라도 더욱 장애인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했으면 좋겠다

김수지 독자 (서울성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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