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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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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얀 독자 (온양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 조회수 :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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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오서산 자연휴양림과 함께

4월 3일. 보령 오서산 자연휴양림에 갔다. 모두 모인 우리들은 2시부터 취재를 하였다. 가장 먼저 ‘산불조심 100만명 시민 서명 운동’을 하였다. 나는 어렸을 적에 산불을 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서명을 하면서 ‘다시는 산불을 내지 말아야지’ 하고 생각했다. 서명운동을 한 우리들은 나무심기를 하였다. 우리들은 ‘산수유’라는 나무를 심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나무를 심는 순서는 첫째, 삽질을 해서 속흙과 겉흙을 골라놓고 나무를 구덩이에넣는다.

둘째, 나무를 꼭 잡고 겉흙을 넑은 후 속흙으로 덮어 준다. 이 때흙은 2/3 만 넣는다.

셋째, 물을 듬뿍 주면된다. 나는 푯말을 달고 뿌듯 하였다. 처음으로 내 나무가 생겼기 때문이다.

기뻐하고 있을 때 집에가서 나무를 심어 보라고 산수유, 감나무, 연산홍을 주었다. 왠지 마음 속부터 꽉 찬 느낌이 들었다.


나무심기가 끝나고 우리들은 숲해설을 들었다. 약30을 숲을 돌아다니며 숲을 설명하는 것이였다. 첫 번째로 오서산의 유래에 관하여 오서산은 옛날 옛적에 까마귀가 아주 많이서 오서산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억새로 유명하다고 한다.


두 번째로 로제트 식물에 관하여 로제트 식물 혹은 방석식물 이라고 하는 것은 잎이 바닥에 납작하게 붙어 있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민들레같은 식물이었다. 나는 방석이라는 말이 계속 생각나게 되었다.


세 번째로 생강나무에 대하여 배워보았다. 생강나무는 꽃에서 생강냄새가 난다 하여 생강나무라 지었다고 한다. 내가 살짝 맡아보니 그렇게 생강냄새 같지는 않았지만 약간 쓴 냄새는 났다. 또 생강나무는 머릿기름으로 많이 사용하였는데 동백나무가 한 지역에서만 나서 머릿기름을 쓸 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세 번째로 솔방울에 대하여 솔방울은 맑은 날 벌어진다고 한다. 왜냐하면 씨앗이 번식하려면 맑은 날 번식하는 것이 더 잘 되기 때문이다. 나는 식물들도 정말 똑똑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네 번째로 숲에 작은 나무가 필요한 까닭은 숲은 수많은 생물의 삶의 터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작은 나무들이 사라진다면 작은 나무에만 알을 낳는 곤충들이 멸종해 버리기 때문에 작은 나무들이 필요하다.


다섯 번째로 대나무 숲과 소나무 숲에 다른 식물이 살지 않는다. 그 이유는 대나무숲은 나무의 뿌리가 아주 길어서 그렇다고 한다. 대나무 뿌리는 아주 길면 무려 7km나 뻗어 있다고 한다. 정말 엄청나다. 소나무 숲은 소나무에서 나는 물질을 내뿜어서 다른 식물이 살 수 없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목공예 체험을 하였다. 나는 나비와 강아지 발바닥을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냥 딱 붙히면 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다. 그래도 열심히 붙히다 보니 멋진 목걸이가 완성되었다.


푸른누리 독자 여러분 여러분들도 식목일에 나무를 심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말 뜻깊은 식목일이 되겠죠?

이하얀 독자 (온양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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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소
대전법동중학교 / 1학년
2010-04-18 14:08:12
| 햐얀아 나 기억나? 같이 앉아서 나무공예도하고,너희랑 같이 차타고온애 미소야^^ 축하해 난 사진못올렸는데ㅡㅡ;;내기사두 읽어줘~!!그때 같이 차태워줘서 고마워!!!♡
이하얀
온양초등학교 / 6학년
2010-04-20 23:46:38
| ㅇㅇ 기억나..
18일에 썻는데 지금 봐서 미안~
기사 보러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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