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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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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서 독자 (하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4 / 조회수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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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 기자단과 함께한 식목행사


4월 7일 오후 3시30분 경기도 김포시 통진면 옹정초등학교 교정에서 푸른누리 기자단이 모였다. 서울과 인천, 경기 각 지역에 사는 푸른누리 기자단이 모여 처음엔 낯설고 어색했지만 그 곳에서 약3분 거리인 식목 행사 장소로 이동하면서 서로 인사도 하고 소개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식목행사 장소인 통진면 옹정리 산74 -7번지 나즈막한 산에 심겨져 있는 어린 묘목들이 눈에 들어왔다. 약1ha정도에 잣나무가 1400 여그루 심겨져 있었다. 김포시 산림 녹화 사업소에서 나오신 진미란 선생님과 간단한 설명과 소개, 나무심기 방법에 대해 들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무를 심어보았다. 잣나무는 열매를 수확하는데도 쓰이고 목재로도 사용 된다고 한다. 삽으로 땅도 파고, 직접 물도 주며 잣나무가 잘 생착해서 자라주길 기도했다.




나무심는 방법은 먼저 구덩이를 넉넉히 판 후 겉 흙과 속 흙 따로 모아놓고 돌이나 낙엽으로 가려낸다. 그 다음 부드러운 겉 흙을 먼저 놓고 묘목의 뿌리를 잘 펴서 곧게 세운 후 구덩이의2/3가량 채우고 묘목을 살며시 위로 잡아당기면서 밟아준다. 나머지 흙을 모아 지면보다 약간 높게 정리한 후 수분이 증발 하지 못하게 낙옆이나 풀로 덮는다. 그 다음 물을 주면 된다.

산림의 기능은 식물이 광합성을 통하여 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과정에서 나무와 나무와 토양에 탄소를 저장한다. 이렇게 저장 된 탄소는 다시 식물의 호흡이나 유기물의 분해를 통하여 대기 중으로 방출된다. 또 숲 속의 식물은 잎으로 햇빛과 빗물이 지표면에 직접 도달하지 않도록 걸러준다.

이처럼 숲은 우리에게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다. 인간의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 피해 또한 막대하다. 산림 손실은 물론이고 산림 황폐화가 되기도 한다.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 ,보존 하는 일이 더 중요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자연과 떨어져 살 수 없듯이, 우리 소중한 자연을 잘 가꾸고 아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처음으로 삽질도 하고 돌을 고르며 땅을 파고 나무를 심어보니 정말 피곤한 하루였다. 하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해 준 보람된 날이였다.

오은서 독자 (하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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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동
하성초등학교 /
2010-05-12 19:26:13
| 오은서 홧팅 기사아주잘봤어요 앞으로좋은글많이부탁해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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