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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호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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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 기자 (서울동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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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곽과 빨대


오늘도 어김없이 엄마의 고함소리가 온집을 흔든다. 동생과 난 쥐처럼 작아져 여기저기에 먹고 버린 두유팩을 찾아 분주하다.


우리집은 두유를 먹고 있어서 항상 먹고 난 후에는 분리수거를 깨끗이 해야 한다. 그러나 나와 동생은 두유팩을 아무데나 숨겨놓는 탓에 가끔 엄마께서 무서운 재활용 감독관으로 변한다.


두유팩을 버릴 때에는 그냥 버리게 되면 두유가 부패하여 냄새가 난다. 그래서 항상 물로 헹구어 재활용통에 버려야 한다. 우유팩도 똑같다.


우리집에서는 재활용할 때 규칙이 있다.

1.박스는 크기를 줄이기 위해 반드시 접는다.

2.캔이나 페트병은 물로 헹구어 꽉 눌러서 버린다.

3.우유팩은 물로 헹구어 가위로 잘라 펴서 버린다.

4.다 쓴 부탄가스통이나 스프레이 통은 구멍을 뚫어 버린다.

5.음식물 쓰레기는 수분을 빼서 수거통에 버린다.

6.가전용품이나 폐가구는 스티커를 인터넷 구청에서 발급받아 부착하고 버린다.

7.시장을 볼때는 반드시 장바구니를 사용한다.


*재활용을 함으로써 좋은점이 많이 있겠지만 우리집에서는

1.우리가 숨쉬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자연을 사랑할 수 있다.

2.병이나 가구등은 다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다른 분들께서도 모두 재활용 분리수거를 잘 하고 계시겠지만 두유곽과 빨대까지도 깨끗하게 분리하여 아름다운 우리들의 세상을 만듭시다.

이승민 기자 (서울동자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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