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규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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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언북 초등학교(백승희 교장선생님)에서는 지난 12월 16일(목) 본교 누리채에서 컵스카우트 환송회가 열렸다. 4,5학년 대원들은 졸업을 앞둔 13명의 선배들을 축하하며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미리 가졌다. 함께 참석해 주신 교감 선생님 이하 여러 선생님들과 여러 내빈들, 그리고 학부모님들께서도 뜨거운 박수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스카우트 선배님들을 격려해주셨다. 특히 교감선생님께서는 “중학교에 가서도 컵 스카우트 활동을 계속 성실하게 이어나가 더 훌륭한 대원으로 성장해달라.”고 부탁하셨다.
환송식을 마치고는 소담채에서는 간단한 다과회가 있어 스카우트 후원회 어머님들께서 준비해주신 맛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송회에 참여한 4학년의 한 대원은 “처음 참석하는 환송식인데 졸업하는 선배 대원들을 보니 더 훌륭한 대원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이야기하기도 하였다. 졸업을 앞둔 선배 대원들이 언북의 스카우트를 자랑스럽게 기억해 주고 이를 바탕으로 풍성하고 보람된 중학교 생활을 꾸려나가길 바란다.
신홍규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