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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1월 6일

출동-증권박물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한도경 독자 (매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6 / 조회수 :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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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부터 코스피까지 모두 증권박물관에서!

2010년 12월 22일 추운 날씨 속 푸른누리 기자 100명이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취재를 나섰다. 증권박물관에서는 주식, 증권, 채권 등 여러 경제 관련된 것들을 배우고, 꿈에 대한 강의를 듣고, 보드게임을 하였다.

여기서 말하는 주식은 무엇인가? 약 400여 년 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는 배를 이용하여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하였다. 그러다 보니 풍랑이나 해적 등을 만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배의 주인이 여러 명이 되어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이익을 나누는 것이 주식회사이고, 주식회사에서 주인이라는 증표로 나누어 주는 증서가 주식이다.

먼저 우리는 서보성 선생님의 ‘나만의 꿈을 만들어보자’ 라는 제목의 강의를 들었다. 그 강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빌게이츠는 어렸을 때 경찰서에 끌려 갔고, 중학교를 자퇴했다. 그러나 나중에 자기의 꿈인 과학의 힘으로 세계의 컴퓨터 왕이 되는 것을 이루었다. 그리고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없다고 하셨다. 꿈은 가지고 있는 순간부터 이루어졌다고 하셨다.

요즘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기자들 무척 많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예를 들어, 과학자에서 의사로, 의사에서 군인으로 꿈이 바뀌었다면, 그 직업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야 한다. 그 말은, 과학자는 편리하게 발명, 연구를 해서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고, 의사는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고침으로써 이롭게 하고, 군인은 나라를 지킴으로써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한다. 결국, 이 3가지 직업으로 인한 자기의 마음은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꾸는 꿈의 변화이다.

그리고 자기의 꿈 실현 방법은 이렇다. 첫째, 말을 반복함으로써 자기 암시를 한다. 둘째, 자기의 목표를 일기에 쓴다. 셋째, 나의 꿈과 관련된 책을 읽자 등이 있었다.

강의를 마치고 난 후, 맛있는 점심을 먹고 본격적으로 증권박물관 견학을 하였다. 우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주식을 보았는데 그것은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에서 만들었다. 증권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는 기자들도 있을 것이다. 증권은 우리나라에서 보통 ‘주식’과 ‘채권’을 말하는데, 수표나 상품권도 포함된다. 증권은 종이로 되어 있으며, 가격이 적혀 있고, 돈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서로 사고 파는 것을 말한다. 주식과 채권의 차이점은 주식의 소유자는 주식회사의 주인인 ‘주주’이지만, 채권의 소유자는 돈을 빌려준 사람인 ‘채권자’이다. 또한 주식의 발행처는 회사인데, 채권의 발행처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회사이다. 우리나라의 유가증권은 규격이 통일되어 있고 색깔만 다른데, 그 이유는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 다음으로 주식시세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그중 코스피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100포인트로 기준하여 현재 주식의 가격을 산출한 것이라고 한다.

12월 22일 오후 1~2시 경의 코스피지수는 2041.58p였다. 그런데 기록하는 중간중간 자꾸 코스피지수가 바뀌었는데, 그 이유는 거래를 종료하는 시간인 3시가 넘지 않아서 사람들이 계속 거래를 하기 때문에 자꾸 바뀌는 것이다.
세계 여러 나라 증권과 우리나라의 증권을 보고 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Q.기자: 증권을 만들 때 한국예탁결제원의 허락을 받아야 하나요?

A: 처음 유가증권을 만들 때에는 위조를 방지하기 위해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질의응답이 끝난 후, 나만의 증권만들기를 하고, 보드게임을 하였다. ‘노빈손, 경제대륙 아낄란티스를 가다!’ 를 하였다. 경매로 보석을 사고, 각 나라의 시세표에 적힌 가격에 따라 파는 것인데, 게임의 돈의 단위는 골드이다. 그 중 전체 1등은 2010골드를 획득한 5학년 김선민 기자였다.

 
모든 탐방을 모두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 기념품(샤프, 파일)을 받고 집결지인 서울역으로 향했다. 푸른누리 2기 기자로서의 3번째 탐방! 정말 유익했고 흥미로웠다. 이번 기회에 증권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이런 흥미롭고 유익하고 학교 공부나 사회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탐방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한도경 독자 (매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1-01-06 20:35:07
| 도경아, 기사 잘 읽었어. 나는 신청해놓고 못가서 많이 반성하고 있지.... 하필 그때 일이 생겨서ㅜㅜ 알찬기사 추천을 안할 수 없어~~
한도경
매원중학교 / 1학년
2011-01-07 13:30:38
| 문주언니 추천 고마워~ 같이 갈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ㅠ 많이 아쉬웠어.
정효은
유덕중학교 / 1학년
2011-01-09 21:54:13
|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송연정
돌마초등학교 / 5학년
2011-01-10 20:36:36
| 증권 어렵지않나요???
김현교
당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1-11 14:16:53
| 유익한 공부에 재미있었 을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최시헌
성광중학교 / 2학년
2011-01-11 22:12:34
| 유익한 탐방이였네요. 저도 가고 싶었는데.. 기사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성원
청심국제중학교 / 2학년
2011-01-12 17:31:51
| 좋은 정보와 경험을 하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1-16 22:28:00
| 정말 좋은 경험 하셨네요. 보통 이런 탐방은 다들 이렇게 말하죠! ‘평생 한번있을까 말까한 기회!’
장유정
청심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1-17 15:59:23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세연
서울대조초등학교 / 6학년
2011-01-17 17:07:57
| 저도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꼭 참여해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혜성
매탄중학교 / 1학년
2011-01-18 11:44:12
| 저도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이건우
신송중학교 / 1학년
2011-01-18 22:28:59
| 증권하면 웬지 어린들하고만 상관있을것 같은데 어린이들이 증권에 대해 잘 알수있는 기회였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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