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품 만들기 대작전

나는 지난 2월 초부터 백록초등학교 컴퓨터 교실에서 컵, 다이어리, 마우스패드, 입체달력, 물통 만들기 등 이 5가지를 만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기초로 다이어리 표지부터 고르기 시작했다.

나는 땡땡이 무늬에 분홍생인 표지를 골랐다. 처음부터 두근두근 설렜다. 그리고 다음시간에는 추가로 만들기에 도움이 되는 포토샵 활용법을 2주 정도 배우고 난 후 이지캐릭이란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사진 꾸미기를 하였다.

이지캐릭이란 연예인 사진 가족사진 등 사람의 사진을 통해 특징을 살려내 캐릭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나는 가수 2EN1의 씨엘 이라는 사람을 했는데 특징이 없는 것 같아서 호응을 받지는 못해 조금 속상했다. 하지만 처음하는 것 치고는 꽤 잘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다이어리 만들기에 들어갔다. 처음에는 다이어리 속지 만들기를 했는데 너무나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남아서 할 때도 종종 있었다. 그리고 난 뒤에 마우스패드 그림그리기를 했는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나 몬타나의 주인공인 마일리 (한나 몬나타)의 그림을 넣었다.

그리고 그 후 입체달력, 컵, 다이어리를 차례차례 열심히 컴퓨터작업을 통해 완성이 되었다. 하지만 너무 속상한 것은 내가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컴퓨터 교실 그림 상으로는 예쁘게 나와 있는 데 여기는 조금 별로 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실망 한 점은 바로 컵이다 컵이 중국산이여서 마시지 못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김초록 독자 (백록초등학교 / 5학년)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3-24 15:45:22 | 김초록 기자님은 컴퓨터를 잘 사용하시나 봐요. 여러가지 컴퓨터 작업을 하다보면 컴퓨터 프로그램의 1인자가 될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