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과 6학년의 설레이는 만남 운중초 입학식

3월 2일 화요일 운중초(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는 1학년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6학년들이 참석하여 따뜻하게 신입생들을 맞아주었다.

엄마손을 꼭 잡고 떨려하던 입학생들은 6학년 언니 오빠들의 손을 잡고 강당에 들어서자 떨림은 가신듯 오히려 교장선생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처음 불러보는 학교 교가를 따라부르며 기쁜 모습을 보였다. 또한 6학년들도 1학년들을 챙겨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워하였다.

이날 교장선생님께서는 자유로운 유치원 생활에서 벗어나 갑자기 규칙적인 초등학교 생활을 하기에는 힘들겠지만 잘 적응해 운중초등학교를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시고 이름표와 화분 등을 일일이 입학생 전원에게 나누어주시며 축하하셨다.

6학년 정은수 양은 "내가 1학년 입학식을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신입생들을 맞이하다니 신기하다"고 말했다.

김선호 독자 (운중 / 6학년)

백명현 운중초등학교 / 6학년 2011-03-19 22:57:21 | 언니 넘잘썼다ㅋㅋ 전교 부회장 된거 추카해^^ 아, 난 5학년 우정반이야ㅋㅋ 명현잌ㅋ 언니 완젼 유명해ㅋㅋ 추천하고 튀어야지~ 아, 내꺼도 같은 주제인데, 우리학교 이야기에서 글쓴이 백명현 쳐죠^^ 모르는 애가 이러니까 당황스러울지 몰라도 그냥 친한 동생처럼 대해죠^^ 정 부담스러우면 기자소개가서 백명현 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