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TA 박람회 탐방기사

지난 3월 2일 2011 FTA 개막식에 참석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로 갔으니, 독자여러분께도 소개하고 싶어요.

가장 먼저 소개하고 싶은 것은, 푸른누리 기자들과 공식적인 취재가 끝나고 본 특별한 기계입니다. 그 특별한 기계는 병원에서 임신 했을 때 아기를 보는 초음파 기계였습니다. 그런데, 그냥 일반 초음파가 아니라, 새로 개발한 미니 초음파였습니다. 저는 너무 작아 순간 진짜인지 너무 믿겨지지 않아 한번 사용해봤는데, 진짜였어요! 그 미니 초음파의 이름은 잘 몰라 제가 직접 이름을 지어봤어요! 초음파의 영어 이름(Ultrasonography) 을 따서 울트라 그래피입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요즘 선진국들의 과학 기술이 이렇게나 발전했을지 상상 이상이었어요.,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특히 선진국) 정말 대단해요!

두번째는, 기계가 아닌 FTA 행사에 가서 알게 된 지식입니다. 제가 준비해온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통해 알게 된 사실입니다. 만약 북한이 FTA에 체결하고 싶다고 하면, 북한도 FTA 체결 이 가능합니까?란 질문이었는데, 그 답은, 알다시피 북한은 시장이 개방이 잘 안되어 있어서 북한과 FTA를 체결 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답니다.

또 다른 질문을 한가지 더 했는데, 미국이 우리나라에 수출한 자동차가 잘 안 팔리는 문제입니다. 미국은 한국에서 자신들의 차에 세금을 너무 많이 매겨서 안 팔린다고 하고, 한국은 미국 자동차의 디자인과 품질 등이 안 좋아 안 팔린다고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합니다. 그런데 답변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자동차의 세금을 똑같이 매겨 세금 때문에 잘 안 팔리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11 FTA 개막식을 통해 알게 된 것은 아무리 성공을 했어도, 그게 단번에 또는 쉽게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예림 기자 (서울경인초등학교 / 5학년)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3-22 19:34:00 | 과학이 날로 발전 하내요..놀라워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3-31 17:50:41 | 자유무역 협정이 우리나라에 유리해져 우리나라가 더욱 잘사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기사 잘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