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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2월 2일

출동!푸른누리2-봉사활동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선영 기자 (서울봉천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 / 조회수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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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나눔, 봉사에서 시작됩니다.

지난 2012년 1월 27일, 푸른누리 기자들은 봉사활동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봉사를 시작하기 전,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대한 간단한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노인복지센터의 나이는 어떻게될까요?’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건립 이유, 하는 일, 급식 때 쓰이는 쌀의 양,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돕고 계시는 분들은 누가 계실까? 등의 질문을 통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 대해 몰랐던 점들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질문들 중 급식 때 쓰이는 쌀의 양이 하루에 4가마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먼저, 푸른누리 기자들은 공동봉사를 하였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실 의자를 빼드리고 급식실에 들어오는 어르신들께 인사를 했다. 어르신들께 식판도 날라 드렸다. 푸른누리 기자들 모두 계속 서있느라 힘든 기색이 역력했지만 모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자들은 잠깐의 점심식사 후, 세 조로 나누어 조별봉사를 시작했다. 첫번째 조는 ‘쓱싹쓱싹 지팡이’ 조, 두번째 조는 ‘눈이 번쩍 안경세척’ 조, 세번째 조는 ‘고사리 손 고마운 손’ 조였다. 조별로 자기 조가 맡은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했다. ‘쓱싹쓱싹 지팡이’ 조는 지팡이를 짚고 다니시는 어르신들의 지팡이를 닦는 봉사를 하였고, ‘눈이 번쩍 안경세척’ 조는 안경을 쓰는 어르신들의 안경을 세척해 드리는 일을 하였다. 안경세척을 맡은 기자들은 춥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고사리 손 고마운 손’ 조는 어르신들의 손을 마사지 해드리는 일을 하였다. 기자들 모두 자신의 조가 맡은 바를 성실히 해냈다.


이날 마지막으로 서로 소감을 나누는 순서가 진행되었는데, 저마다 "봉사를 해서 힘이 들었지만 어르신들께서 기뻐하셔서 좋았다."라는 말을 언급했다. 안경세척팀은 "시간관계상 안경세척을 마무리지었을 때, 어르신들께서 끝났냐고 물어보시는 것이 죄송했고 시간이 있으면 계속 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원봉사란 댓가 없이 남을 자발적으로 돕는 활동이다. 또 자발성, 공익성, 무보수성, 지속성이 들어가야지만 진정한 봉사라고 한다. 이날 푸른누리 기자들은 저마다 진정한 봉사가 무엇인지, 왜 봉사가 중요한지, 봉사를 했을 때 무엇을 느꼈는지 마음 속에 담아가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김선영 기자 (서울봉천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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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2-02-11 12:11:35
| 정말 소중한 경험하셨네요. 기사 잘보고 추천드리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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