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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성 독자 (서울잠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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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6월은 호국보호의 달이랍니다. 호국은 나라를 지킨다는 뜻이며, 보훈은 공훈에 보답한다는 뜻입니다. 현충일과 6.25 사변일이 있는 6월은 특별히 호국보훈의 달로 정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추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얼마 전, 학교대표로 건전한 통일안보에 대한 발표대회에 나갔습니다. 원고를 쓰면서 우리나라의 여러가지 아픈 기억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조사해보게 되었습니다.


6월에는 많은 사람들이 6.25 사변을 한번쯤 떠올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는 "핵무기를 개발해 전세계를 위협하는 북한과는 통일을 해야 할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한민족인 남과 북이 떨어져 살아가는 것은 말도 안된다, 한시라도 빨리 통일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통일이 이루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고, 어떠한 이득이 있을까하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통일은 모두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 통일이 된다면 우리나라의 인구가 증가할 것입니다. 5천만 명의 남한과 2천만여 명의 북한 인구가 하나가 되면 7천만 명의 인구가 됩니다. 세계적으로 낮은 출산율 때문에 인구 감소를 우려하는 현실을 생각하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인도주의적인 면입니다. 부모 형제들을 북한에 두고 온 사람들이 60년이 지난 지금도 만나지도 못하고 생사도 모르는 것은 매우 잔인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남한에 살고 있는 이산가족은 약 7백 67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했습니다. 정부가 이산가족을 도와주고는 있지만, 아직도 서로가 살아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학교 수련회를 가면서, 3일 동안 가족과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있습니다. 겨우 3일이었지만 부모님이 보고 싶고, 싸우던 동생이 그리웠는데, 죽을 때까지 가족을 못 본다는 건 상상할 수도 없는 일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은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 푸른누리 친구들은 그것을 누리고 있지만, 북한어린이들은 먹고사는 문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하나가 되는 것을 온 세계에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남북의 어린이들이 모두 손을 잡고 애국가를 부르는 그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허지성 독자 (서울잠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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