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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숙 과장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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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A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최근 TV나 인터넷 뉴스에서 ‘신종인플루엔자’라는 질병이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신종인플루엔자란 무엇일까요? ‘신종인플루엔자’라는 질병은 약간은 생소하고 무섭게 다가올 수 있지만, 올바른 정보를 알고 예방수칙을 잘 지킨다면, 신종인플루엔자로부터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란 무엇입니까?
‘인플루엔자(influenza)’란 우리가 평상시에 부르고 있는 ‘독감’의 올바른 표현 입니다. 우리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단어이지만 ‘독감’이란 단어 보다는 ‘인플루엔자(Influenza)’라고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그렇다면 ‘신종인플루엔자’는 무엇일까요?
우리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표현하자면 ‘새로운 독감’이 되겠지요.
지금까지 한번도 발견된 적이 없는 새롭게 등장한 인플루엔자로 지금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질병입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어떻게 감염이 되나요?
인플루엔자(독감)를 앓고 있는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서 옮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종인플루엔자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바로 아프지 않고, 며칠 후부터 감기처럼 아프기 시작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만약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몸에 높은 열이(37.8℃)나거나, 기침, 목아픔, 콧물․코막힘 등 심한 감기 같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어린이 여러분에게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기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빨리 말하고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는 없나요?

다행히도 신종인플루엔자는 치료약이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약은 의사선생님의 진찰 후에 의사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첫째,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합니다.

둘째, 사용한 화장지는 쓰레기통에 버리고,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셋째, 손은 비누를 이용해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넷째, 높은 열이(37.8℃)나거나, 기침, 목아픔,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 사항들을 잘 지킨다면 신종인플루엔자를 무서워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란?

질병관리본부는 우리국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건강형평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질병에 맞서 싸우고, 의과학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할 양질의 보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1연구원, 6센터, 13개 검역소에 950여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신종인플루엔자, 사스(SARS),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 발생에 맞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조사하고, 확산을 막아내는 질병대응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신상숙

질병관리본부 공중보건위기대응과장

신상숙 과장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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