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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경 독자 (마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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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한발 더 나아간 대한민국

2009년 6월 11일 목요일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나로우주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은 오후 2시 정도에 시작되었다. 버스를 타고 가는 중 "나로의 뜻이 뭐예요?" 라고 묻자, 김의형 연구원이 "오래된 비단이라는 뜻" 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또 나로호는 길이가 33m, 무게가 140톤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영일 아나운서와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식전공연은 풍물놀이를 보여주었다. 공식행사가 시작되고 이소연 박사가 강연을 했다. "나로우주센터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다" 며 "실험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하러 올라왔다"고 했다.

발사 6시간전 전통의식을 치루는데, 각자의 방은 격리되어 있으며 자신이 묵었던 방문에 싸인을 한다고 한다. 우주인은 온 몸을 알코올로 닦고 관장을 한 후 우주복을 입는다. 우주복과 우주인의 몸 상태를 최종적으로 검사를 하면 준비는 끝이라고 한다


우주선은 발사 24시간 전 연료 주입을 한다. TV에서는 카운트다운을 해주었지만 실제로는 카운트다운이 없다. 그래서 갑작스럽지만 긴장을 덜 해주는 장점이 있다. 발사가 되서 올라가고 나면 연료 고강에 따라서 1단 로켓, 2단 로켓, 3단 로켓으로 분리가 된다. 이렇게 분리될 때에는 놀이기구를 탈 때처럼 툭 떨어지는 충격이 든다. 발사 후 9분이면 모든 로켓이 분리가 된다. 이렇게 모든 로켓이 분리가 됐을 때 우주인은 ‘여기가 지구구나’ 하는 느낌이 들고 이 때부터 몸이 뜨기 시작한다고 한다.

9분동안 200km를 이동하고, 2일 동안 남은 200km를 간다. 우주정거장에서 문을 열 때에는 압력 때문에 3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그래서 모두 합쳐 10일이 걸린다. 실제로 우주에 있으면 키가 줄어들기 때문에 처음 지상에서 걸을 때에는 심한 충격이 온다고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이명박 대통령님께서 입장하고 국민의례와 경과보고가 시작되었다. 지난 2000년 12월에 우주센터개발사업에 착수해서 2008년 10월에 발사대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2009년 5월에 우주센터를 완공하였다.

경과보고가 끝나고 기념사가 있었다. 기념사는 이수진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원장이 맡았다. "우리나라는 40여년 늦게 시작했다. 외국에서는 모두들 기적이라고 했지만 우리는 해냈다.우리는 9년 전에 대형한국형 발사체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님께서는 치사에서 "선진국이 우주와 달나라로 가던 때 우리는 끼니를 걱정했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 되지 않아 세계 10여 개국밖에 갖고 있지 않는 발사체를 갖게 됐다. 남들은 우리를 기적, 성공의 역사라고 한다. 우리는 늦게 시작했지만 우주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했다. 오늘 이 자리는 우리나라의 국력이 한단게 높아짐을 알리는 자리이다." 며 " 오늘 와보니 너무 순조로워 기대치가 매우 크다. 나로호는 순수 우리나라의 기술로 건설했다. 지금까지 최선을 다 해준 과학자에세 격려와 감사를 표시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퍼포먼스로 우주소년단이 만든 실제 로켓과 같은 원리로 만든 로켓을 발사했다.

신민경 독자 (마재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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