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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3월 15일

문화속으로 추천 리스트 프린트

채지효 기자 (인천논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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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꽃이 피다’ 음악회를 다녀왔어요!

지난 2월 26일 세종문화회관의 ‘음악, 꽃이 피다’라는 음악회를 다녀왔습니다. 음악회는 우리에게 익숙한 클래식과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었고, 아이들이 어렵지 않도록 재치있는 해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 음악회는 총 10개의 곡을 2시간에 걸쳐 연주한 긴 음악회였는데, 친숙한 곡과 새로운 곡들이 섞여있었습니다. 친숙한 곡들은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지크’, 3학년 교과서에 감상곡으로 나왔던 ‘왕벌의 비행’ 또 오페라 ‘라 트라비아’中 ‘축배의 노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에 반대로 새로운 곡들도 있었는데, 아주 유명한 ‘오 솔레 미오’나 오페라 ‘마술피리’中 ‘파파게노 파파게나 이중창’도 있었습니다. 처음 말했던 친숙한 곡들은 더욱 새로운 음색으로 그 음악들을 경험한 것이 좋았는데, 친숙하지 않았던 곡들은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탐구할 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곡들은 각자의 특성이 있는데, 10개 곡 중 제가 추천하고 싶은 몇 곡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 중 첫 번째는 ‘오 솔레 미오’입니다. 전 그 곡을 처음 들었을 때 그 곡이 환상의 곡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 곡에서 바리톤과 소프라노 2명의 조화가 아름답기 때문이었습니다. ‘오 솔레 미오’라는 구절에서 그 세 분의 조화가 아름답게 이루어져서 적당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전 여기서 훌륭한 성악가가 부르는 노래가 정말 아름다운 노래이기도 하고, 노력하는 훌륭한 성악가가 부르는 노래는 더더욱 아름다워진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지크’입니다. 이 음악은 4명의 피아노 연주자, 2명의 바이올린 연주자, 각 1명씩의 첼로와 비올라가 동원되는 작지도,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앙상블이었습니다. 이 곡은 G장조의 곡인데, 음악계의 대단한 천재인 모자르트가 작곡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곡이 더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추천할 곡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입니다. 이 곡을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우리가 평소에 우아한 이미지로 연상하는 백조 주위를 호박벌 떼가 날아다니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었는데, 그 장면을 너무 잘 묘사하였기 때문입니다. 나는 이 곡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빠른 템포가 오히려 그 곡의 상징성을 돋보여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 이 곡의 추천 이유를 상황 묘사의 정확성으로 정하겠습니다.


이 음악회에서 제일 크게 깨달은 점은 제가 제 꿈 중 마지막 과정인 대통령이 되면 반드시 어린이들을 위해 재치있는 설명을 곁들인 음악회를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많은 양의 비율을 차지하는 빈곤층을 위해 무료로 진행해볼 것입니다. 저는 이런 음악회나 문화생활들이 어떤 꿈을 가진 사람이라도 일생에 다섯에서 여섯 번 정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채지효 기자 (인천논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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