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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호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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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희 기자 (서울삼각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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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그 여유로움에 빠지다

현대인들은 매우 바쁘다. 공부하랴, 일하랴 매일 여유없이 바쁘게 살아간다. 하지만 거북은 그 속에서도 여유롭다. 거북이가 천천히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여유로워진다. 천천히, 그러면서 꾸준히 걷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진다. 어쩌면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유로움을 심어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거북이는 애정표현은 없지만 매력적인 동물이다. 사람들은 보통 고양이나 강아지처럼 애정표현을 하는 귀여운 동물을 키우고 싶어 할 것이다. 하지만 거북이는 애정표현을 하지 않기 때문에 거북이에 대한 관심은 많이 떨어진다. 게다가 문제는 강아지나 고양이는 만져주고 귀여워해 주는 것을 즐기지만, 거북이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다.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고 들어 올려도 전혀 관심을 고마워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나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거북이를 샀다면 별로 좋아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나는 여유로운 사람들에게 거북이를 권하고 싶다. 거북이는 아주 매력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나는 거북이를 8마리 키우고 있다. 어느날, 거북이의 매력에 이끌려 키우게 되었다. 많은 거북이를 키우고 있고 온도, 습도, 빛, 질병, 스트레스 관리 등을 해줘야 하지만 기꺼이 그들 하나하나를 돌보고 있다. 무언가를 해 주었을 때 거북이의 눈을 보고 있으면 나도 즐거워진다. 거북이는 나에게 여유로움을 가르쳐 준 소중한 존재이다.

장한희 기자 (서울삼각산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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