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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출동-해양박물관 추천 리스트 프린트

서예원 기자 (백록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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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뜬 새로운 별 아쿠아플라넷

지난 8월 13일 오픈한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들어서는 순간부터 멋지고 화려한 모습이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아쿠아리움이라고 하는데, 물의 양만 해도 만 8천 톤이고, 가장 큰 수족관은 규모가 가로 23m, 세로 8.5m나 된다. 이것은 여수에 있는 아쿠아리움의 약 3배라고 한다.


아쿠아플라넷은 지하 1층과 1, 2층 등 총 세개의 층으로 되어 있는데 지하 1층에는 ‘제주의 바다’라는 이름의 메인수조가 있고, 1층은 펭귄과 수달, 바다코끼리 등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먹이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아쿠아 사파리’, 2층에는 제주 앞바다에 사는 물고기, 북극해, 대서양, 태평양, 인도양, 남극해 등에 사는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아쿠아플라넷의 마스코트는 세상에서 가장 큰 물고기로 알려져 있는 고래상어 두 마리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전시된 것이라고 한다.


‘오션 아레나’에서는 바다코끼리와 물개, 돌고래의 공연도 볼 수 있었는데, 여기서 싱크로나이즈쇼도 열린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보지 못했지만 제주에 사는 해녀들이 직접 출연하는 ‘해녀 물질쇼’도 볼 수 있다.

전체 관람을 마치고 푸른누리 기자단은 아쿠아플라넷의 아쿠아리스트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기자단: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있는 고래상어의 크기는 어느 정도 되나요?

아쿠아리스트: 지금 여기 있는 고래상어의 크기는 4.5m정도이고, 최대 18m정도까지 큰다고 합니다.

기자단: 아쿠아리스트는 어떤 일을 하나요?

아쿠아리스트: 바다생물들이 잘 자라게 하고, 사람들이 좀 더 알기 쉽게 도와주고 있어요.

기자단: 아쿠아리스트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쿠아리스트: 해양관련 공부를 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기자단: 이렇게 많은 물을 어떻게 관리하나요?

아쿠아리스트: 물을 깨끗하게 해주는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직접 물에 들어가서 정리도 해주고, 쓰레기와 배설물을 치워주기도 합니다.

기자단: 수족관의 물고기가 죽으면 어떻게 하나요?

아쿠아리스트: 물고기가 죽으면 먼저 왜 죽었는지 알아보고, 다른 물고기에게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처리를 해 줍니다. 그리고 더러워진 물에 약을 넣어주기도 하지요.


기자단: 멸종위기 물고기들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아쿠아리스트: 그 물고기에 대해 더 공부하고, 어떻게 하면 보존하고 수를 늘릴 수 있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기자단: 아쿠아플라넷을 왜 제주에 만들게 되었나요?

아쿠아리스트: 제주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환경도 좋아서 더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기자단: 아쿠아플라넷에는 얼마나 많은 물고기들이 있나요?

아쿠아리스트: 이곳 아쿠아플라넷에는 약 5000여종, 5만 마리 정도의 물고기가 살고 있습니다.

기자단: 다른 아쿠아리움과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쿠아리스트: 첫 번째로 ‘해녀 물질공연’에서 해녀들이 어떻게 일하는지를 볼 수 있고, 다른 평면수조와는 다르게 볼록한 수조로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자단: 네, 정말 감사합니다.

서예원 기자 (백록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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