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영어시범학교

서울 행당초등학교는 1962년에 지어졌다. 교훈은 ‘창조적 사고와 부단한 노력으로 21세기의 주역이 되자’이고, 교화는 장미고,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학교의 정책은 ‘영어시범학교’로 이 정책과 관련된 선생님은 이지은 선생님이시다. 행당초등학교의 연구부장 선생님이자 성동구의 영어부장 선생님이시다. 학교 정책과 관련된 이지은 선생님을 인터뷰하였다.

Q1 : 행당초등학교는 영어캠프를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하는데, 영어캠프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영어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영어교육을 제공해주기 위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Q2 : 영어캠프를 할 때 언제 가장 뿌듯합니까?
A :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모습을 볼 때,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할 때가 가장 뿌듯합니다.

Q3 : 영어캠프를 언제까지 하고 싶으십니까?
A : 제 교사 생활을 마칠 때까지 하고 싶습니다.

영어시범학교로서 행당초등학교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에는 성동구에 있는 모든 초등학생(1학년부터 5학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성동구에 있는 영어와 관련된 선생님들이 모두 오신다. 이 캠프는 2주 동안 진행되고, 과학, 수학, 체육 등을 배운다. 나도 이 캠프를 작년에 2번 모두 참여해본 경험자로서 성동구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차준섭 기자 (서울행당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