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규 기자 (서울봉은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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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6일 <테드 - 황금도시를 찾아서>를 보러 롯데시네마에 다녀왔다. 테드라는 소년은 고고학자가 꿈이었고 벽돌공이 된 어른이 되어서도 매일 박물관에 찾아갔다. 그러다가 박물관의 유명한 고고학자 대신 황금도시를 찾으러 떠났는데 악당에게 잡혀서 감옥에 갇혔다. 거기에는 테드의 친구 사라, 그리고 그녀의 아빠도 있었다. 사라의 아빠는 악당들에게 고대문자의 마지막 문장만 빼고 해석해주고, 악당들과 함께 먼저 황금도시 발굴을 위해 떠나게 된다. 테드와 사라 일행은 황금도시로 가는 마지막 힌트를 풀고 나서 황금도시로 향하였다.
사라의 아빠에게 속은 것을 알게 된 악당들이 뒤늦게 테드 일행을 쫓아왔고 악당 대장이 먼저 황금도시의 보물을 손으로 만지게 되었는데 평생 죽지 않는 대신 미라로 변하고 말았다. 테드는 황금도시를 보고 사라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고고학자가 꿈이었지만 별 볼일 없는 벽돌공이 직업이었던 테드가 결국 어릴 적 자신의 꿈대로 고고학자가 되어 황금도시를 발굴하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 생각해보았다.
[사진 : (주)포커스앤컴퍼니]
신현규 기자 (서울봉은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