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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호 9월 20일

출동2-가스안전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원석 기자 (서울신남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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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스안전을 책임지는 한국가스안전공사

9월 7일 금요일, 서울역 KTX 1번 출구에서 모인 푸른누리 기자단은 가스안전공사 측에서 지원해주신 버스를 타고 출발하였다. 1972년에 설립된 국내최초 가스안전 관리 공기업인 한국가스안전공사를 취재하러 가는 길이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검사점검, 홍보, 검사, 교육, 사고점검, 진단 시험 인증, 안전성 확보노력 등 가스안전 전반에 관한 관리를 하는 공기관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현재 가스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로 기술정보제출, 세계전문기업과의 교류를 통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주된 목적은 역시 가스사고를 줄이는 것인데, 지난 5년간 발생한 900여 건의 사고로 90여 명의 사망자와 1,10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스사고로 인해 심한 부상을 입는다는 사실은 가스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떠올리게 해준다. 특히 가스사고의 대표적인 3가지 예는 부탄가스사고, 질식사고, 가스시설 노후사고인데 모두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들이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스사고를 줄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많은 사망자를 일으키는 질식사고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보일러 같은 가스시설은 환기가 잘되는 곳에 두어야하며, 연 1회 이상 배기통이 이탈되었는지 혹은 기계고장이 났는지를 점검해야 한다.

두 번째,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탄가스 폭발사고다. 폭발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삼발이보다는 작은 냄비나 불판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불판 앞뒤를 알루미늄 호일로 감아서는 안 된다.

마지막으로, 가스시설 노후사고를 줄이는 방법은 호스는 7년 동안, 화기기기는 10년 동안만 쓰고 꼭 교체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스사고들이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 피해자는 나, 그리고 우리 가족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가스사고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원석 기자 (서울신남성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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