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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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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준 기자 (서울대영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 / 조회수 :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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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꿈이 영그는 예술 한마당

지난 10월 17일 수요일, 서울대영초등학교 정보화센터 4층 체육관에서 학생들의 학예회 발표가 열렸다. 서울대영초는 한 해에는 학예회를, 다음 해에는 대운동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전교생이 담임선생님과 한 달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다른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날이었다. 8시 50분부터 3, 4학년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1,2학년, 5,6학년의 공연이 이어지며 2시 20분 쯤에야 끝이 났다.

1부였던 3, 4학년의 공연은 ‘기적의 소행성’이란 동화구연이었다. 사물동아리의 신명나는 공연도 있었고 합창과 기악연주 율동, 밸리 댄스 공연도 있었다.

2부에서는 재롱둥이 1, 2학년들의 소고춤, 응원춤, 둘리춤, 우산춤, 부채춤, 꼭두각시 등 다양한 춤 공연이 이어졌다. 1,2학년의 춤 공연은 제일 어린 학생들의 무대여서 그런지 아직은 유치원 분위기가 느껴졌다. 2학년 어머니들의 오카리나 연주도 학예회의 수준을 높여주었다.

마지막 3부의 주인공인 5, 6학년들은 학교의 최고 학년답게 든든하게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패션쇼, 난타공연, 써니 댄스, 기타 동아리의 연주 등이 돋보였다. 패션쇼는 각 직업의 사람들이 입는 옷을 보여주면서 마지막으로 정치인의 옷차림으로 마무리했다. 개그콘서트의 멘붕스쿨을 흉내낸 패션쇼는 친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 반의 난타 수업은 학예회의 마지막 부분이었고 우리 가락으로 친구들과 학부모님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유투브에도 선보인 선생님과 학생의 ‘대영스타일’이었다. 모두 함께 일어나서 ‘대영스타일’을 춤과 함께 불렀다. 그리고 자기반의 공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에 긴장감도 보였고, 다른 반의 공연을 열중해서 관람하고 박수를 보내는 높은 관람 수준도 보였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 의자를 접어 정리하는 모습도 역시 최고학년다웠다.

2012년 학예회는 전교생이 한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했고, 또 부모님과 선생님이 함께 한 공연이라 더욱 뜻 깊었다. 학예회가 끝난 뒤에도 직장에 다니는 부모님들을 위해 저녁시간에도 학교를 개방했다. 19일 금요일까지 열린 작품 전시회는 학예회의 열기를 이어갔다.

권현준 기자 (서울대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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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은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 6학년
2012-11-02 08:00:44
| 재미있는 학예회를 하셨네요^^ 저희 학교도 학예회를 하면 좋겠어요~!!
기사 잘 보고 가요. 추천!
권현준
서울대영초등학교 / 5학년
2012-11-02 19:26:17
| 남다은 기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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