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 그것은 무엇인가

11월 3일은 만화의 날이다. 만화의 날은 한국 만화의 부흥과 만화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만화의 날을 기념하여 ‘우정’을 주제로 한 만화를 그려 보았다.

나는 ‘우정’ 하면 본드가 떠오른다. ‘본드’ 하면 물체와 물체를 붙이는 것이 떠오르는데, 우정도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이 만화는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나타낸다. 그렇다 보니 주인공은 없다. 주인공 대신 친구들끼리의 모습을 표현했다. 또한, 이 만화의 주제는 ‘우정은 본드이다.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사과해라’이다. 싸우면 싸울수록 친구와의 사이는 멀어진다. 멀어지면 우리는 영원한 친구에서 잠깐의 친구가 된다. 그러니 사과하라는 내용이다. 친구와는 싸우지 말고, 싸우게 되더라도 되도록 빨리, 진심을 담아 화해하면 좋겠다.

고세은 기자 (서원주초등학교 / 5학년)

현유진 서울잠원초등학교 / 6학년 2012-11-05 15:14:41 | 저는 우정하면 편안함이 떠올라요. 편하게 제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친구거든요~^^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