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현 독자 (대청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 / 조회수 : 432
보니하니 두번째 촬영이었다. 전날 연습해둔 YMCA노래를 개사해서 만든 화재 예방 노래를 부르는 것을 촬영한 후, 소화기 체험, 헬기 탑승, 지하철 화재상황 등 여러가지 훈련을 했다.
소방에 사용되는 헬기는 중앙 119구조대가 3대를 보유하고 있는데 26명이 탑승 가능하고 조종사2명, 구조사 2명은 의무적으로 탑승해야하고 필요에 따라 탑승인원을 조절할 수 있다.
우리가 취재하기 바로 전날 북한산에서 다리를 다치신 할머니를 헬기를 이용해 구조하셨다고 한다.
다음은 소방관님과의 인터뷰다.
Q: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격을 갖추어야 하나요?
A:로프를 잘타야 하고 스쿠버 다이빙, 암벽등반을 능숙하게 할수 있어야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Q: 요즘에 소방서에 장난전화가 많이 오나요?
A: 많이 오지 않는다. 전화를 하면 그 사람의 위치와 번호가 파악되기 때문에 들통나기가 매우 쉽다.
Q: 왜 긴급 구조 번호가 119인가요?
A: 옛날 전화기는 다이얼을 돌려서 했는데 빨리 11누르고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가장 긴 9를 번호로 했다.
Q:소방에 사용되는 물과 그냥 물과 차이가 있나요?
A:보통 화재때는 그냥 물을 쓰지만 기름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폼 이라는 화학 약품을 첨가해서 쓴다.
Q: 소화기도 종류가 있나요?
A: 물론 있다. 사용 용도에 따라 A~E 까지 있다.
이번 체험을 통해 소방관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할 수 있는 것다는 걸 느꼈다.
김도현 독자 (대청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