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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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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정 독자 (대반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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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은어가 뛰어 놀 아름다운 영산강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다. 영산강은 광주에서 전남 목포까지 흐른다. 그리고 사람들은 영산강을 우리 지역의 젖줄이라고 한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지금 영산강이 병들고 아프다. 우리가 더러운 것을 버리고, 함부로 다뤘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우리가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맑은 물이었는데, 지금은 물고기도 살기 힘들 정도로 더러워졌다.


또 예전에는 배가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물도 많이 흘렀었다고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강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적다.


강을 정비해 강물을 맑게 하고 배도 다니게 하는 것이 영산강살리기 사업이라고 한다. 11월22일 일요일에 영산강변에서 영산강살리기 희망 선포식이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도 참석했고, 청와대 기자인 나도 이곳에 갔다.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다. 약 2천500명 정도 된다고 했다.


드디어 희망선포식이 열렸다. 모든 사람들이 박수로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시작을 축하했고, 성공을 기원했다.

영산강살리기 사업이 끝나면 홍수가 사라지고 수질도 좋아진다. 또 강물도 많아져서 배도 다닐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환경도 살리고, 물도 살릴 수 있고, 생태계도 살릴 수 있다. 다양한 어종이 이동할 수 있는 어도(魚道)도 만들어 물고기들이 편안하게 이동을 할수 있도록 만든다고 한다.


아나다 티에가 람사르(RAMSAR) 사무총장은 “성공을 기원한다”는 영상편지를 보냈다. 외국의 다른 많은 사람들도 축하 편지를 보냈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은 외국에서도 관심이 큰 가 보다.


이명박 대통령님께서는 “4대강 살리기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라고 하셨다. 영산강살리기 사업이 꼭 성공해서 영산강에도 은빛 은어가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은어는 맑은 물에서만 산다고 한다. 배를 타고 다니면서 은어를 만날 수 있다니, 너무 신난다. 벌써부터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끝나는 1000일 후가 기다려진다.

행사가 끝나고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푸른누리 기자단에게 일일이 악수를 해주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친구들아~ 나 대통령 할아버지하고 악수했다!

 
 

 

임소정 독자 (대반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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