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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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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아 독자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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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노벨상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지금보다 더 어렸을 때 텔레비전에서 출연한 천재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계산을 잘 하고, 암기를 잘하고, 또 여러 가지 능력을 보여준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그 중에는 또래의 어린이들도 있었다. 초등학생이 발명왕대회에서 어른들을 제치고 상을 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그런 광경을 보았을 때 정말 자랑스럽고 부러웠다.

그뿐만 아니고 중, 고등학교 언니들이나 오빠들이 수학이나 과학 분야의 국제경시대회나 학업성취도평가대회에 나가 우수상을 받아 나라를 빛내고 국제 사회를 놀라게 한 뉴스도 보았다. 그런 사람들이 성장해서는 어떻게, 또 어떤 사람이 될까 곰곰 생각해 보기도 했다. 그런데 이처럼 우수한 머리를 가진 사람들이 자라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라서도 훌륭한 발명가가 되고, 과학자가 되고, 세계를 빛내는 훌륭한 수학자가 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개인에게도 좋고 나라에도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얼마 전 텔레비전과 신문을 통해 올해의 노벨상을 탄 사람들이 발표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중에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을 타는 사람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여러 분야 중에서도 한 사람도 보이지 않았다. 정말 속상했다. 어릴 때에는 세계 대회에서 우수상을 타고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 어른이 되어서는 어떻게 된 걸까 너무 안타까웠다.

앞으로는 우리나라에서도 위대한 학자가 나오고 문학가가 나오고 경제학자도 나와 노벨상을 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를 위해 개인과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나라에서도 어릴 때의 영재들이 자라서도 실력을 계속 발휘하여 노벨상을 많이 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다.

에디슨, 노벨, 퀴리부부와 같은 발명가가 우리나라에서도 나오고, 경제분야, 과학분야, 문학분야에서도 노벨상을 탈 수 있도록 국가에서 지원을 많이 해주었으면 한다. 어릴 때 세계 대회에 나가 우수한 실력을 발휘한 학생들이 그 실력을 계속 발휘해 나가면 어른이 되어 노벨상을 수상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본다.

물론 노벨상은 개인의 실력으로만 되는 것도 아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도 있다. 그렇지만 어릴 때 실력이 반짝하다가 어른이 되어서는 평범한 실력으로 돌아가는 것은 그 능력을 잘 키워주지 못한 것이라고 본다. 앞으로 국가에서 영재들을 잘 길러 우리 세대에서는 꼭 노벨상을 수상하는 친구들이 많이 나와 나라를 빛내 주었으면 한다.

 
임지원 | 오늘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죠. 우리 이명박 대통령할아버지도 우리나라 두번째 시상자가 되길 기원합니다.
 

 

박수아 독자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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