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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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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인 독자 (동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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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 한데요

부산 중앙도서관 분관으로 부산의 부전동에 영어 도서관이 지난 7월 개관을 하였다. 글로벌사회에 알맞은 인재 양성을 위해 필수적인 세계의 언어인 영어를 어려서부터 접해 영어 교육을 쉽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영어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영어 책과 잡지 등을 볼 수 있도록 어른과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나눠서 만들어 두었고 또 예약을 해서 사용 할수 있는 영상실에서는 다양한 영어 DVD를 보고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시설이 되어 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첸트나 아이들에게 영어 동요를 가르치는 강좌도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부터는 한번에 5권의 책을 2주간 대출 할수 있도록 함으로써 활용이 더 편리해졌다.

현재 약 2만 5천권 정도의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이 약 8,600명이라고 사서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보통 하루에 영어 도서관을 찾는 사람이 주중에는 평균 200명 정도, 주말에는 300명 정도이고 주로 유치부나 초등 학생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방문하며 간혹 어른들이 필요한 영어정보를 위해 찾는다고 말씀하셨다. 아마 중고등 학생들은 학원 때문에 시간이 없어 못오는 것 같다고 그래서 책 대출 시작을 계획보다 좀 더 앞당겼다고 말했다.


요즘은 모두들 영어 공부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영어로 된 책을 자주 접하게 된다면 아마 영어를 익히기가 훨씬 쉬울 것이다. 어려서 부터 책을 접해 자연스레 국어를 배우게 되는 것처럼 영어도 암기가 아니고 자연히 배울수 있게 되는 동기가 될것 같다. 더 많은 부산 시민들이 이도서관을 잘 활용한다면 아마 영어를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이 영어 도서관은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람실이 열려있고 영상실은 6시 까지 사용 가능 하다. 회원가입을 원하면 우선 인터넷으로 등록을 하고 신분증을 가지고 도서관에 가면 전자 도서관증을 발급 받게 된다. 책을 대출 할 때에는 필요한 책을 찾아서 도서관카드를 대출기계에 인식시킨 후 책의 바코드를 스켄하면 되는 무인 대출기를 이용하도록 되어 있다.


내년 4월 도서주간에는 개인이 소지한 도서 교환이나 또 도서관에 기증하는 등의 행사를 예정 하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더 많은 책을 구입하고 또 뜻있는 시민들의 도서 기부로 더 많은 책을 보유해서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사용 할수 있는 부산의 자랑스런 도서관이 되겠다는 사서 서선생님의 인터뷰에 감사드린다.

정지인 독자 (동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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