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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호 1월

테마기획2-ENIE경진대회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전현우 독자 (영훈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3 / 조회수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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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The 생각하는 나무’

영훈 초등학교 신문 ‘The생각하는 나무’ 팀은 올해 11월초부터 12월 20일까지 신문 만들기에 많은 노력과 열정을 담았습니다. 거의 매일 학교에 남아 신문에 대한 계획과 아이디어를 내고,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서 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보람 있었다고 느끼는 점은 ‘스스로’, 그리고 ‘함께’ 라는 단어가 많이 생각나는 일들입니다.

누구나 함께 하려면 일단 재미가 있어야…
우리의 ‘The생각하는 나무’ 는 한번의 대회를 위해서가 아닌, 앞으로도 계속 진행되는 것을 전제로 탄생했습니다. 그래서 신문 만들기가 시작된 후, 메인 주제를 선정하는 것에만도 스무 번이 넘는 남들보다 더 많은 제작회의와 수정을 거쳤고, 그 결과 창의적이고 탄탄한 주제가 만들어졌고 신문의 구석에 자리잡은 어느 기사도 전혀 소홀하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또 우리의 ‘The생각하는 나무’ 는 독자가 그저 ‘읽는 신문’이 아니라 ‘함께 하는 신문’으로 만들기 위해 모든 주제에 재미요소와 전교생의 참여로 인해서 완성 할 수 있는 개념의 신문으로 만들었습니다.

재미가 있으려면…맞아! 동영상과 D-Book도 우리가 직접 만들자~
우리 팀은 함께 신문을 만들었지만, 각자가 맡은 자기 분량의 기사거리를 각자 올려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자들 스스로 기사를 쓰고, 스스로 견학하고 취재 하며, 스스로 동영상과 D-Book을 만드는 등 각자가 맡은 부분의 일들에 책임을 다했습니다. 이 덕분에 저를 비롯한 우리 팀원들은 더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배우는 것보다도, 그리고 상을 받는 것보다도, 더욱 추억에 남겨질 보람 있는 일들을 이번 온라인 신문 경진대회로 인해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누가 제일 궁금할까? 이왕이면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인터뷰어를 선정하자!
이번 신문 제작을 하면서 저는 MBC일.밤- 단비 팀의 MC인 탁재훈, 김용만, 그리고 김현철 아저씨를 만나서 인터뷰를 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또한, 바람의 아들 이라 불리는 기아 타이거즈의 야구선수 이종범 선수와 재일교포이면서 일제강점기시절 홀로 일본에 건너가 큰 기업을 일구어내신 CEO도 만나 뵐 수 있었습니다. 유명인사들을 인터뷰하면서 저희 기자들은 꿈을 이룬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호기심, 그리고 그 즐거움에 두근거렸던 마음에 대한 기억은 앞으로도 오래 갈 것 같습니다.


자칫 평범하고 지루해 질 수 있는 주제에는 재미요소를 더 넣어볼까?
또 ‘The생각하는 나무’의 메인 테마인 겨울방학(예: 1975년의 겨울방학 vs 2009년의 겨울방학…등)조사를 하면서 환경문제와 사회시간의 공부내용들을 더한 흥미를 가지고 되짚어 볼 수 있어서 더 뜻 깊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기자들이 조사했던 내용들도 다문화 사회와 자기주도학습 등 여러 사회 이슈 테마를 전교생이 영어와 한글로 토론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푸른누리의 경험이 이렇게 요긴할 줄이야…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을 하면서 저도 역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지 작성, 인터뷰를 하는 자세도 저의 푸른누리 기자로서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함께 했던 저희 팀에도 특히 제가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기자들의 소감은 한마디로 서로에 대한 감사와 고마움.
우리 팀원들은 새로운 신문을 만드는 것에 대해 많은 소감들을 달아 주었습니다. 기쁨, 뿌듯함, 기대, 자신감 등의 많은 소감들이 ‘The생각하는 나무’ 창간호에 실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팀원 모두가 공통으로 느끼게 된 것은 자랑스러움, 서로를 향한 고마움, 그리고 신문이 끝나게 되는 아쉬움이라고 믿습니다. 서로 다른 친구덕분에 이번 대회의 결과가 좋았다며 아름다운 우정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번 경험이 더 소중하고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 The 생각하는 나무’ 1호 가 발행되었을 뿐이지만, 학교의 여러 선생님들도 결과물을 보시고는 분명히 수상할 수 있을 것을 예상해 주셨고 많은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우리 5명의 기자들 모두 셀 수 없는 양의 많은 느낌을 갖게 된 것이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과 시험기간 인데도 기사거리를 제공해주고 우리 기자들을 응원해 준 여러 친구들, 시간을 내서 인터뷰에 응해주신 인터뷰어들, 푸른누리 등 도움과 관심을 주신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전현우 독자 (영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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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욱 | 신문이름이 인상적이네요!
조유정 | 우아! 신문 정말 멋져요 ㅋㅋ
안인욱 | 축하한당~~너무 멋지다 추천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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