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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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쓰레기로 더러워진 자연>
독자여러분, 동물들이 하루에 한 종씩 멸종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바로 우리들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지금 컴퓨터에 나온 기사를 읽고 있습니다.
컴퓨터에는 자연을 파괴하는 한가지 괴물이 들어 있습니다. 바로 ‘전기’입니다. 컴퓨터 말고도 우리가 버리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에도 있습니다. ‘쓰레기’라는 무시무시한 괴물이지요.
여러분, 혹시 컴퓨터 게임을 하시나요? 컴퓨터에서 레벨이 오르면 보스몬스터가 나오지요? ‘쓰레기’가 바로 보스 몬스터 입니다. 생각해 봐요. 여러분 앞에는 지금 ‘쓰레기’ 라는 보스 몬스터가 있어요. 여러분은 지혜로운 전사고요. 보스 몬스터를 죽이려면 ‘재활용’ 이라는 마법을 써야 합니다. 예를 들어 헌 옷이 나오면 새롭게 꾸며서 다시 입고요, 지저분한 화분이 생기면 물감으로 칠해서 다시 새로운 용도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우리가 재활용을 실천한다면, 동물들을 하루에 한 종씩 살릴 수 있지요. 재활용이 어렵다면 분리수거를 하면 되지요. 분리수거, 재활용, 텔레비전이나 컴퓨터하는 대신 밖에 나가서 놀거나 독서를 하구요, 기사를 쓸 때는 먼저 공책에 써보고 컴퓨터로 옮겨 쓰기하는 건 어때요. 쉽죠? 우리 어린이들이 실천하는 방법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랍니다.
세계 멸종동물 1위는 고릴라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흰두루미, 미국에서는 미국의 대표 동물 대머리 독수리가 멸종 위기 동물이라고 합니다. 올해가 백호의 해인데. 우리나라는 100년 전에 많이 살았다는 호랑이가 멸종되기도 했군요. 그래도 우리 나라는 아직까진 좀 나은 편인것 같아요. 사는 곳은 다르지만 지구촌 사람들의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아무데나 버리는 것은 절대로 안됩니다. 지구가 더러워지고 사랑스런 동물들이 멸종되어가니까요.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