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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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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나누리기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 / 조회수 :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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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감동을 준 1박 2일 외국인 노동자편을 보고

매 주말이면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1박 2일이다. 여러 명의 연예인들과 함께 펼쳐지는 재미있는 게임과 그 속에 펼쳐지는 웃음과 안타까움 등 우리들이 현실 속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희노애락이 모두 묻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1월 중에 시리즈로 보여주었던 외국인 노동자-제3편은 시청자들에게 무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2011년 새해를 맞아 1박 2일 멤버와 외국인 노동자가 팀을 이루어 진행되었다. 이때 신년특집을 맞아 제작진이 선물을 준비했다. 평소 같으면 저녁 복불복 또는 잠자리 복불복이 실시되었지만 이날만큼은 달랐다.

그 선물은 다름 아닌 외국인 노동자들의 고향에서 온 영상편지였다. 네팔의 까르끼 가족부터 시작한 영상편지는 외국인 노동자 뿐만 아니라 1박 2일에 함께 출연한 연예인들을 넘어 시청자들에게도 무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이어서 나타나는 소중한 가족들의 모습과 연출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놀라운 표정과 눈물, 비행기표가 너무 비싸 감히 한국에서 가족을 만날 생각은 한번도 하지 못했다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말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기에 충분했다.

KBS 1박 2일 제작진은 출연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새해에 작은 선물이 아닌 정말 큰 선물 "가족"을 만나게 해 주었다. 자식들을 더 잘 키우기 위해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 노동자로 왔다는 까르끼, 남편과 떨어져 혼자서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는 아내와의 만남, 너무 예쁜 두딸의 만남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훈훈한 감동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늘 함께 하기에 그 소중함을 잘 못느끼는 "가족"이란 그 소중한 이름, 때때로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을 때도 있었고 부모님의 사랑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아무 조건없이 나 자신 그대로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은 바로 "가족"이었다.

주말에 본 1박 2일은 그 소중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었다. 전 세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한 이름은 바로 다름아닌 "가족"이라는 것을 말이다.

김서경 나누리기자 (계성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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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진
대원국제중학교 / 1학년
2011-02-06 17:00:28
| 저도 1박 2일 노동자편을 봤어요. 직접 취재하시지 않고도 이렇게 좋은 기사를 선보이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
홍문주
감정중학교 / 2학년
2011-02-08 11:51:43
| 저도 노동자편을 봤어요. 항상 유명인사들을 열심히 취재하시고 기사를 쓰시는 서경기자가 취재하지 않고 느낌을 쓴 기사가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노동자들의 가족상봉은 정말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었지요. 추천합니다.
장수원
귀인초등학교 / 5학년
2011-02-10 17:35:59
| 저도 봤는데 가족이 정말 소중한것같아요
가족과 떨어져서 일하는게 쉽지 않은데 일을 하는 사람들을 보니 너무 불쌍하더라고요. 요즘에는 어려운 공장 일을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 한다더니 가족들이 알면 정말 마음이 아플것 같아요. 가족이 제일 소중하다는것을 전 깨달았습니다.
심혜성
대구대덕초등학교 / 6학년
2011-02-11 17:54:44
| 저도 1박 2일 노동자편을 봤어요...
오두나
성남동중학교 / 1학년
2011-02-11 23:07:01
| 저는 보지 못하였지만, 기사를 읽고 충분한 그림이 그려져요.
가족이 세상의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우리의 따뜻한 손길과 시선이 가장 필요하지 않는 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방송으로 통해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주었던 1박2일 프로그램이였던 것 같습니다.
오두나
성남동중학교 / 1학년
2011-02-11 23:07:09
| 저는 보지 못하였지만, 기사를 읽고 충분한 그림이 그려져요.
가족이 세상의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요?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우리의 따뜻한 손길과 시선이 가장 필요하지 않는 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방송으로 통해 시청자들에게 충분한 감동을 주었던 1박2일 프로그램이였던 것 같습니다.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2-13 17:56:45
| 저도 1박2일 외국인 노동자편을 보았어요. 떨어져 있던 가족과 만날때 정말 감동적이였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2-15 12:57:30
| 저도 외국인 노동자편의 일부를 광고로 많든 것을 보았는데 까르끼님께서 가족을 보고는 정말 기쁨의 눈물을 쏟아냈던 것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민경윤
연천초등학교 / 6학년
2011-02-16 22:37:19
| 정말 추천입니다. 만날 때 울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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