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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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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주 독자 (충주남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52 / 조회수 : 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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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공장을 다녀와서...

1월 27일 목요일. 나는 두근대는 마음을 안고서 에이스침대 탐방을 갔다. 푸른누리 기자들은 가장 먼저 버스에서 에이스침대 공장을 둘러보았다. 제일 기억에 남았던 곳은 잉어가 있는 연못이었다. 회장님의 꿈에서 산신령이 나와서 잉어를 두면 일이 크게 번창할 것이라고 해서 그 연못을 놓았다고 한다. 잉어는 지금 너무 추워서 실내에 두었다고 했다.


공장을 둘러보고 세미나실에서 김정균부사장님의 인사말씀을 듣고 홍보 동영상을 보았다. 에이스침대가 사용하는 침대 만드는 기술이라든가, 다른 침대회사와 다른 점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옆 건물인 침대 전시장에 들어갔다. 예쁜 다양한 종류의 침대들이 많이 있었다. 앉아보았는데 너무 푹신하고 좋았다. 침대에 앉아서 침대에 관한 여러 가지 설명을 들었다. 침대는 약 4000년 정도 전부터 사용했다고 한다. 최초의 침대는 이집트의 침대이며, 4000년이나 되었다니 정말 신기했다. 더 신기한 점은 침대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침대의 수명이 1.5배부터 2배까지 늘어난다는 것이다. 침대를 잘 아껴써야겠다고 다짐하였다.


그 다음엔 이동수면공학연구소로 갔다. 서울 아파트나 백화점 같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시민들에게 자신에게 적합한 매트리스를 골라준다고 한다.

기자들은 침대를 만드는 공장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곳은 매트리스의 열처리를 하는 공정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더웠다. 스프링에 천을 붙이고 바늘질을 하고 포장하는 것까지 모두 볼 수 있었다. 재미있긴 했었는데, 설명을 듣는 다리 같은 곳이 높이 있어서 조금 무서웠다.

그 다음엔 에이스침대 공학연구소에 갔다. 그 곳에서는 설합 내구성 시험기, 다리부강도 시험기, 낙하중 시험기, 매트리스 하중분포 시험기, 에이스 컴퓨맨, 낙하 충격 반동 시험기, 만능재료 시험기를 보았다. 모두 신기했다. 그리고 사람마다 척추의 모양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일부 침대공장에서는 녹이 슨 폐스프링에 천을 붙여서 새것처럼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침대를 잘 보고 골라야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기자들은 모두 강당에 모여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침대가 너무 딱딱해도, 부드러워도 못 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 끝나고 기념품을 받고 사진을 받고 끝났다.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오고 싶다.

"침대는 가구가 아니고 과학입니다"

표영주 독자 (충주남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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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영주
충주남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2-03 16:17:48
| 편집진님, 제가 사진을 준비 못 해서 올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멋지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채윤
남수원중학교 / 1학년
2011-02-13 14:06:52
| 정말로 기사를 읽으니까 침대는 기구가 아니라 과학인것 같네요.
잘읽었습니다.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08-05 17:20:10
| 좋은 경험을 하고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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