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라 기자 (서울지향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 / 조회수 : 754
“충성!” 2011년 3월 2일, 서울지향초등학교에는 학교 안전을 담당할 학교보안관 2명이 배치되었다. 그동안 여러 학교에서 일어난 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등하교 안전을 위해 학교 보안관들이 배치된 것이다.
이번에 우리 학교를 지켜줄 보안관 두 분은 전직 경찰, 공무원 출신으로 학교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학교 등하교길, 쉬는 시간, 방과 후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보안관들은 한 명의 보안관이 수시로 순찰을 하고 다른 한 명의 보안관은 안전지킴이 집에서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며 학생들을 지켜본다. 이 안전지킴이 집은 주로 학생들이 많이 활동하는 지역에 배치되었다.
이렇게 두 명의 보안관들이 생기자, 학교 안전이 더 강화된 것 같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크게 안심이 된 듯하다. 또한 예전 안전지킴이들은 학교 외부를 순찰하며 혹시나 있을 범죄를 대비한다.
한 학생은 “보안관 아저씨들이 공무원과 경찰이었기 때문에 예전보다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앞으로는 학교 범죄가 많이 안 일어날 것 같아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것 같다”고 말하였다.
신소라 기자 (서울지향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