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소연 독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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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6월28일 이숙현 관장님에 의해 태어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지금까지 여러행사를 주최해왔고 전국각지에서 몰려는 참여자들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이숙현 관장님과 함께 이끌어 나가고 있다. 그 많은 행사들 중의 하나로 독도체험관이 생기게 되었다.
독도체험관이 생긴 이유는 우리나라의 아침을 여는 곳 독도. 멀리서나마 이 독도에 대하여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 땅 독도는 어떤 곳인지, 독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 확인할수 있는 기회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마련해 주고 싶은 것이 이숙현 관장님의 마음이다.
지난 20일 오후 3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독도체험관 개방을 축하하는 행사가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독도 홍보가수 ‘서희’씨가 참석해 독도체험관 개막식을 빛내주었다. 사실 독도체험관은 지난 2010년 7월에 생겼지만 정식으로 개막식을 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친구들은 모두 7월달 독도글쓰기 대회에서 입상을 한 친구들이다.
이 자리를 빛내준 독도 가수 ‘서희’씨는 독도 이야기를 담고 있는 노래를 만들어 앨범을 냈고 독도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품고 있으며 재치까지 있어 더욱 더 재미있는 개막식으로 만들어 주었다. 또한 퀴즈가 있어서 퀴즈를 맞춘 사람에게는 상품이 주어졌기 때문에 노랑, 파랑, 빨강 모자를 쓴 우리 친구들의 손은 여느 때보다 빨랐다.
일본이 어이없는 독도소유권을 아직까지도 주장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야하고 독도는 틀림없는 우리나라 땅이란 증거를 내세워야만 한다. 하이브레이트라는 천연자원을 품고있는독도. 푸른바다가 넘실거리고 괭이갈매기가 날아다니며 독도의 보디가드가 되어주는 이상, 독도는 우리땅이며 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진소연 독자 (서울반원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