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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주 독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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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주민 직선제 경기도교육감 선거

지난 4월 8일 경기도교육감선거가 있었다. 처음으로 주민 직선제(직접투표)로 경기도 교육의 수장을 뽑는 귀중한 선거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투표율이 너무 낮아서 이 방식이 과연 옳은가 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데 백년은 커녕 해마다 입시제도가 바뀌는 기분이다.

아직은 초등학생이어서 입시라는 현실이 많이 와닿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통령이 바뀌는 대선이 지나고,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지나고, 서울시교육감이 누구가 되고, 강남과 강북, 서울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점 등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서 ‘올해 입시제도는...’ 이라고 시작되는 뉴스보도를 보면 대한민국은 정말 우리 학생들을 위하고 이 나라의 미래를 함께 걱정하는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때가 있다.

대한민국은 면적도 작고 자원도 없고 한반도 주변나라들과 끊임없이 경쟁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공부를 좋아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서 높은 점수를 받는 학생들은 그에 따른 칭찬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또 다른 멋지고 좋은 점이 있을 거니까 그걸 발견해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공부는 어렵고 힘들다. 부모님도 어릴때 시험이 부담스럽고 공부하기가 싫을 때가 있었지만 학생이고 해야하니까 했다고 하시지만 그때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건 안타깝다고 말씀하신다. 교육위원님들이 많은 연구를 하고 외국의 여러가지 좋은방식를 살피겠지만 좀 더 우리학생 편에서 천천히 가더라도 단순히 시험점수만을 학생의 기준으로 삼지 않았으면 하는 소망이다.

장성주 독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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