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준 기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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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8월 22일 ‘병합’ 조약을 강요하여 한국을 식민지로 만들었다. 일제는 식민지의 최고통치기구로 조선총독부를 설치했으며, 한국사회를 식민지 지배구조로 재편하기 위하여 1910년대에 폭압적인 무단통치를 했다.
한민족은 무단통치하에서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등 근대적 기본권을 박탈당했다. 학교에서는 민족교육이 억압받고, 종교계에서는 민족적 신앙이 탄압당했다. 정치·사회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수탈당했다.
그래서 유관순 누나 외 다른 많은 사람들이 1918년 11월 여운형·김규식·장덕수 등이 신한청년당을 결성하고 독립청원서를 작성하여 중국에 온 미국 특사에게 전하는 한편, 1919년 1월 김규식을 파리 강화회의에 대표로 파견하고 국내외 민족운동가들과 독립운동 방법을 협의했다.
1918년 12월 미국지역의 대한인국민회 총회는 이승만 등을 파리 강화회의에 파견하기로 결의했으나, 미국 당국이 출국을 허가하지 않자 미국 대통령에게 3개 항의 청원서를 제출했다. 도쿄에서는 1919년 2월 조선인 유학생학우회가 중심이 되어 조선독립청원 단을 결성하고 민족대회소집 청원서와 독립선언서를 발표했다. 그러자 일본군들이 벌떼같이 몰려와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가했다.
나는 일본인들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일제강점기만 없었어도 그 시대 때 우리나라가 많이 발전했을텐데 많이 아쉽다.
최효준 기자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