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희 기자 (덕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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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에서는 제93주년 3.1절 기념식 및 만세운동 재현행사가 거래비 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개최됐다. 거래비 기념공원은 경기 북부 최대 삼일운동 발생지로서, 양주시에서는 매년 3월 1일에 순국선열들을 추모하여 애국심 및 민족정신을 고취해 삼일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항일 독립의 역사적 교훈으로 추념식과 재연행사를 개최한다.
거래비 삼일운동 재현행사는 일제 탄압에 맞서 만세시위를 일으키고, 양주 거래비 장터에 모여 일제에 저항하며 희생되신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등 순국선열 40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만 세 답’으로 불리던 시위현장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삼일절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는 3월 1일 하루뿐만 아니라 언제나 마음속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들을 기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많이 가지고 모두 자신의 일에 온 힘을 다하며 살아야겠다.
황지희 기자 (덕도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