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기자 (서울갈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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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일절을 모두 그냥 ‘빨간 날, 쉬는날’ 로 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삼일절 진짜의 의미는 따로 있습니다.
1919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에 항거하며, 독립선언을 발표합니다. 그 간절하고 간절한 날이 국경일로 된 것은 1949년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희생한 많은 분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기억하며 기념하기 위한 날이 삼일절입니다.
삼일절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유관순열를사 다들 아실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나라 여자 영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를 위해서 꽃다운 나이인 18살에 목숨까지 잃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독립운동가들도 모두 지금을 기대하면서 다들 목숨까지 아까워하지 않고, 대한 독립을 열심히 외치셨습니다.
어쩌면 다들 그냥 쉬는 날이라고만 생각하는 삼일절……. 어쩌면 그냥 지나치고 놀러만 갔을 그날…….
그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삼일절의 ‘진짜’ 뜻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김민지 기자 (서울갈산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