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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호 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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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연 기자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9 / 조회수 :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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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안성팜랜드 수영장’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폭염 때문에 무척 힘이 듭니다. 우리 동네 아파트에 사는 친한 몇몇 분들은 이 더위를 피하고자, 수영장에 놀러 가기로 제안하였습니다. 수영장은 이번에 새로 생긴 안성팜랜드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새로 생겼기 때문에 깨끗할 것이고, 거리가 가까워 편리하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평택에 위치해 있지만, 안성과 매우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드디어 8월 9일 목요일에 아빠를 제외한 다섯 가족이 모여 안성팜랜드 수영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안성팜랜드는 두 번을 다녀갔던 저에게는 이 이 익숙한 곳입니다. 수영장이 위치해 있는 곳은 안성팜랜드의 입구 쪽입니다. 이미 안성팜랜드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푸드빌 옆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영장의 시설은 실내시설과, 실외시설이 있습니다. 실내시설에는 에어바운스 놀이터가 있습니다. 그리고 실외시설은 수영장입니다. 수영장은 두 개의 큰 풀장과 한 개의 작은 풀장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한 개는 수심 0.3m의 작은 유아풀장이 있었습니다. 수심 0.5m의 가장 큰 풀장은 대부분 유아나 어린이들이 노는 곳입니다. 그 곳에는 작은 슬라이드로 함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길이의 슬라이드지만, 기다릴 필요가 없고, 떨어질 때의 짜릿함은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 사람들은 이곳에서 거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큰 보트도 가져와 아이들 여럿을 태우기도 하였으며, 튜브를 서로 이어 튜브 기차를 만들어 끌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아쉬운 아이들이 보트에 작은 수영장을 만들어 그 속에서 먹고 놀았습니다. 그 옆으로는 수심 1m의 깊은 수영장이 있었습니다. 저는 대부분 이 곳에서 놀았습니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없으니, 맘껏 잠수나 수영을 하면서 놀 수 있습니다.

또 풀장을 빙 둘러 그늘막과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수영을 하고 쉬는 시간이면 그늘막에서 쉬거나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먹습니다. 그늘막이 워낙 넓고 크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은 그늘막을 차지하기 위해 기다릴 필요는 없습니다.

동네 사람들과 즐거운 물놀이는 마감시간인 6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웃과 이런 시간을 가끔씩 보내지만, 이날처럼 오랜 시간을 신나게 보낸 적은 없었습니다. 앞으로는 1박 2일 정도 하는 캠프계획을 잡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느낀 이웃의 엄마들은 따뜻하고 모두 이모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엄마에게 말씀드려 이웃과 계획을 잡아 보세요. 이웃이 왜 좋은지 느끼게 될 것입니다.

유채연 기자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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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예지
순천조례초등학교 / 3학년
2012-08-18 11:02:06
| 저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재미있으셨죠?
김윤지
구지초등학교 / 4학년
2012-08-19 09:20:59
| 우아^^ 재미있으셨겠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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