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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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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8 / 조회수 :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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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예방! 노원소방서 고경환 소방관 인터뷰

지난 10월 8일(목) 오후 3시 30분 노원소방서 고경환 소방관님과의 인터뷰를 위해 박소현 기자와 함께 노원소방서를 찾았다.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인터뷰를 요청하였는데 선뜻 응해주셨다. 면담은 어린이 소방교육실에서 이루어졌다. 노원구는 새터민과 다문화가정이 많이 살고 있어 그만큼 화재도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이처럼 화재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을 책임지고 일하시는 분을 찾아뵌다니 무척 설렜다.

Q: 우리 동네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시나요?
A: 화재예방, 불 진압, 구급대를 부릅니다. 또한 11월이 불조심의 달이잖아요? 그래서 불조심 예방 교육을 하러 다닙니다. 구급차는 하루에 20건 이상 이송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백화점이나 마트 같은 곳은 건물 감지기 같은 소방시설을 점검합니다.

Q: 소방의 의미와 역할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A: 처음에는 소방이 불만 끄는 것이었어요.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범위가 확대 되고 있습니다. 역할에는 구조, 구급 등이 있습니다. 또한 외국 화재까지 도와주면서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형성합니다. 심지어 주차 단속까지 합니다. 소방차가 크니 불법 주차를 하면 소방차가 진입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불이 더 확대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강제로 차를 빼기도 합니다. 이 과정에서 차가 부서지거나 손상되면 정부에서 보상해 줍니다.

Q: 화재의 위험성은 어떻게 되나요?
A: 요즘은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위험성은 부주의, 담뱃불, 산불, 음식물 조리, 방화 등이 있답니다.

Q: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A: 전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부주의가 문제가 됩니다. 최근 수원에서 어른들이 문어발식 콘센트를 오랫동안 꽂아놓아 화재가 일어나서 6살, 3살 아이가 사망했습니다. 그러니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하는 것이 예방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어린이들이 소방서와 소방관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소방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 일을 하면서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A: 소방관 평균 수명이 61세라고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유독가스를 마시기 때문이지요. 또한 소방관은 순환 보직이어서 생체 리듬이 깨지는 것이 가장 힘듭니다.

Q: 왜 소방관이 되려고 하셨나요?
A: 소방관은 활동적인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Q: 불을 끄러갈 때에 느낌은 어떠한가요?
A: 두렵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지하 화재입니다. 앞이 1m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관(물파이프)을 들고 들어갑니다. 그 수관을 놓치게 되면 길을 잃어버립니다.

Q: 마지막으로, 화재의 위험성을 알지 못하는 초등학생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라이터를 가지고 불장난을 하지 말아주세요. 또한 화재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화재를 예방합시다.

인터뷰가 끝나고 고경환 소방관님은 친절하게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어주셨다. 노원소방서를 나오며 화재에 대하여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하였다. 인터뷰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고경환 소방관님께 감사드린다.

이화정 기자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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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11-01 15:23:24
| 정말 중요하고도 의미있는 일들을 하시는 소방관님들, 정말 멋진 분들이시죠. 기사 잘 봤고 추천드려요..
이화정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11-01 19:47:33
| 감사합니다!
손상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2012-11-07 20:47:48
| 뜻깊은 인터뷰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합니다!
김한누리
서울신당초등학교 / 5학년
2012-11-07 20:51:02
|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시는 고경환 소방관님 인터뷰 기사 잘 읽었습니다. 소방관들에게 항상 감사해야 겠네요!
이화정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11-07 20:59:06
| <손상원>기자님! 추천 감사합니다!
이화정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11-07 20:59:59
| <김한누리>기자님! 저도 항상 소방관들에게 감사해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11-09 00:57:24
| 미국 911 동영상이 생각나네요. 죽을줄 알면서도 사람들을 구하러 그 곳으로 향해 돌진하던 그 분들이 생각나요. 소방관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11-11 13:30:51
| 화정 기자님! 고경환 소방관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을 것 같네요^^ 기사 잘 읽었고 추천 꾸~~욱!
이화정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11-12 22:37:45
| <박요한>기자님! 저도 소방관님들에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화정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11-12 22:38:19
| <정지연>기자님! 정~말 많은 것을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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