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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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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인 푸른누리 편집진

추천 : 575 / 조회수 : 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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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마당을 내 집처럼!

“둥근 해가 떴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눈부신 해가 떠오른 빛나는 아침! 둥근 해와 함께 여러분의 하루는 무엇으로 시작을 하나요? 친구와의 즐거운 등교실? 어제 엄마한테 혼난 설움을 털어놓는 학교 친구들과의 즐거운 수다 한 판? 편집진의 하루 일과는 TO.편집실에 도착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문의사항을 해결해주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밤동안 편집진에게 메일을 보내놓고 궁금해 하며 기다렸을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1초라도 빨리 답변을 해주기 위함이지요.

하루에도 수십 건의 문의사항이 TO.편집실, 메일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런데 참 이상한 것이 있어요. 그 많은 문의사항들의 70% 이상이 이미 알림마당을 통해 편집진이 공지한 내용이라는 점입니다. “동행취재 신청 마감은 언제인가요?”, “탐방 집결지는 어디인가요?”, “탐방은 몇 시에 끝나나요?” 등 알림마당을 확인했다면 알 수 있는 기본적인 내용들에 대해 묻는 기자들이 많습니다. 이런 일이 매일 반복되다보니 편집진은 고민에 빠졌어요. 이렇게 많은 기자들이 이미 공지된 내용을 다시 묻는다는 것은 곧 알림마당을 읽지 않는 기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번 칼럼에서는 알림마당의 중요성과 TO.편집실의 용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할게요!

STEP 1! “알림마당! 머리부터 발끝까지! 머리카락 한 올도 빠짐없이 스캔하라!”
알림마당은 편집진과 기자들 간의 가장 중요한 소통의 장소입니다. 7400여 명의 기자들과 편집진이 직접적으로 대화할 수 없는 푸른누리의 특성상, 알림마당은 편집진의 목소리를 크게 만들어 여러분에게 전달되게 하는 확성기 역할을 하는 곳이지요. 그래서 알림마당을 읽는 것은 푸른누리 기자의 의무 중 기사작성 의무만큼이나 중요하답니다.

-특종을 잡고 싶나? HOT한 아이템을 취재하고 싶나? 알림마당을 내 집처럼!
간혹 탐방 소식을 개인 문자나 메일로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푸른누리 클럽에 접속하여 알림마당을 확인할 시간이 없어서 탐방 기회를 놓친다는 것이지요. 알림마당을 확인하는 것은 기자의 당연한 의무입니다. 의무는 당연히 지켜야 한다는 의미이지요. 그러니 2~3일에 한 번이라도 꼭 알림마당을 확인해야 푸른누리 활동을 더욱 보람차게 할 수 있습니다. 알림마당을 열심히 확인하고 게시판 등을 통해 다른 기자들과도 교류를 활발히 했던 기자들은 따끈따끈한 탐방 소식도 금방 접하게 되고 그만큼 참여 기회도 많아지겠지요?


-신청부터 선정까지! 모든 내용은 알림마당에서 확인하세요!
이처럼 편집진은 탐방 공지뿐만 아니라 선정발표를 통한 집결 시간 및 장소, 준비물, 유의사항 등 모든 공지를 알림마당에 합니다. 탐방에 참여했던 기자들은 탐방 당일, “00취재 기자들은 00시까지 00로 집결주세요!”라는 편집진의 문자를 받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이미 알림마당을 통해 공지한 내용을 당일날 한 번 더 여러분들의 편리를 위해 보내주는 것이지요. 그 문자를 보내고 나면 ‘따르르르릉’ 편집진의 휴대전화로 전화가 울립니다. “탐방 당일날 이런 문자를 보내주면 어떻게 하나요? 미리 선정됐다고 알려주었다면 탐방에 갈 수 있었을 텐데 당일에 알려줘서 참여가 어렵네요. (뚝! 띠띠띠...)” 이런 전화를 받고 나면 편집진은 안드로메다를 다녀온 것 같은 ‘멍~’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모든 탐방 선정 발표는 탐방일보다 평균 4~5일정도 전에 알림마당에 발표됩니다. 탐방 공지를 읽고 신청을 했듯이 선정 발표를 알림마당에서 확인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알림마당만 꼼꼼하게 읽어도 TO.편집실로 문의사항을 보내놓고 “언제 답변이 오나...” 안절부절 메일을 기다리고 있을 시간은 확 줄어들 거예요!

STEP 2! “TO.편집실로 편집진과 수다 떨고 싶은 기자들은 수다의 원칙을 지켜라!”
그렇다면 TO.편집실은 어떤 용도로 이용해야 할까요? 편집회의실이 편집진은 물론 다른 기자들의 생각도 한 번에 들어볼 수 있는 공개된 게시판이라면 TO.편집실은 기자와 편집진의 1대1 대화가 가능한 공간입니다. 또한 편집진이 수시로 확인하기 때문에 다른 게시판들보다 비교적 빠르게 소통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지요. 갑자기 탐방에 불참해야 하는 이유가 생겼거나 기사 작성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개인정보가 들어간 내용일 경우 등 편집진과 직접적인 소통이 필요할 때는 TO.편집실을 이용하면 됩니다. 이 외에 기사 수정사항도 TO.편집실을 통해 접수받고 있지요.

그런데 가끔 편집진이 친구처럼 너무 친근한 나머지 “학교 친구가 돈을 빌려갔는데 갚지 않아요.”, “숙제가 너무 많아서 힘들어요.” 등 개인적인 사생활 고민들을 편집진에게 해결해달라고 요청하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편집진이 해결해주기 어렵겠지요? 개인적인 고민은 편집진보다는 자신을 가까이서 지켜봤고 잘 알고 있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더 좋은 해답을 알려줄 수 있을 거예요.

STEP 3! “편집진 목소리는 백만불짜리! 편집진은 전화문의를 받지 않아요!”
탐방 시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편집진은 휴대전화 번호를 기자들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번호를 저장해놓고 사소한 문의사항이 있을 때마다 전화를 하는 기자들이 있습니다. “나 하나쯤이야. 전화로 물어봐도 되겠지.”라고 하지만 전국 7400여 명의 기자들이 한 번씩 전화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화는 한 사람과만 소통이 가능하지만 온라인은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의 문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은 같은 시간이라도 전화에 비해 많은 기자들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해결해줄 수 있기에 전화문의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푸른누리는 온라인신문이며 ‘클럽’을 통해 온라인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메일 내용을 읽고 전화통화가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편집진이 직접 전화를 하니 앞으로는 TO.편집실로 문의해주세요!

푸른누리 편집진은 언제나 열린 자세로 여러분과 소통하기 위해 눈과 귀를 크게 열어두고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 역시 열린 자세로 알림마당을 꼼꼼하게 읽으며 편집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여러분의 꿈을 더욱 더 알찬 열매로 만들어 가기 위해 모두 함께 파이팅을 외쳐봅시다. 푸른누리 파이팅!

손정인 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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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사라
오산초등학교 / 5학년
2011-09-02 14:06:31
| 고맙습니다. 편집진님 항상감사드려요. 그리고 대통령 할아버지께도요 이런 푸른누리 활동공간을 마련해주시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백승협
중부초등학교 / 6학년
2011-09-01 21:45:29
| 편집진님 늘 감사합니다 알림마당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이유정
서울신서초등학교 / 5학년
2011-09-01 21:37:17
| 저는 거의 매일 알림마당을 확인해요. 그러다 보니 별로 소식이 없을 때도 많이 있더라고요....그래도 꾸준히 알림마당을 확인하겠습니다!!!
류자임
재현중학교 / 1학년
2011-09-01 17:11:44
| 편집진님 저도 알림마당을 자주, 그리고 자세히 확인해서 다양한 정보를 빠트리는 것 없이 얻겠습니다.
김미령
진평중학교 / 1학년
2011-09-01 15:50:30
| 편집진님, 잘 알겠습니다! 저도 기자가 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홈피를 자주 들어가지 못 할 것 같아서 친구에게 이야기해달라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하루에도 3번 이상씩 들어갈 만큼 즐겨찾는 홈페이지가 되었답니다.
신소라
서울지향초등학교 / 6학년
2011-09-01 15:27:12
| 네. 알겠습니다.^^ 편집진님의 말씀 꼭 기억할게요~~
김민주
매현중학교 / 1학년
2011-09-01 15:26:49
| 저도 푸른누리클럽에 가면 알림마당을 가장 먼저 들어가요!! 이번에는 어떤 동행취재가 올라왔는지, 어떤 주제로 기사를 쓰면 되는지.. 항상 편집진칼럼도 읽어보며, 더 나은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추천합니다^^
위청비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2011-09-01 15:25:00
| 편집진님 저도 알림마당을 자주 확인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겠습니다. 처음 신청한 엑스포 팸투어도 신청부터 선정까지 알림마당에 자세히 나와 있었어요. 앞으로도 알림마당을 꼼꼼하게 읽겠습니다. 추천합니다.^^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9-01 15:11:08
| 편집진님 저도 푸른누리 클럽에 들어가면 제일 먼저 알림마당을 읽고 탐방정보나 우수기자 정보등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저는 TO.편집실로 문의를 자주 하지 않는데, 앞으로도 꼭 필요할 때만 문의를 하겠습니다. 항상 편집진 칼럼으로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편집진님 감사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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