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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호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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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 독자 (서울대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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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사랑한 산’을 친구들에게 소개합니다

동화 ‘새를 사랑한 산’(꽃삽)은 외국작가 엘리스 맥레런의 글을 김동미 선생님이 옮기셨고 최효애 선생님께서 그림을 그리셨다.

학교훈화시간에 교장선생님께서 친구들끼리 그룹을 지어 그룹끼리 싸우는 일, 한 친구를 왕따시키는 일이 없도록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얼마 전 학교도서관에서 읽은 ‘새를 사랑한 산’책을 학교친구들 모두가 읽게 된다면 우정과 사랑이 넘치는 우리학교가 될텐데..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친구들에게 감동적인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단단한 바위산에 조이라는 새가 찾아왔다. 외로운 바위산이 조이에게 말을 걸어 친구가 되었다. 바위산은 조이와 함께 있고 싶었지만 조이는 일년에 한 번씩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떠났다. 바위산은 기다렸다. 조이는 약속대로 해마다 한번씩 찾아와 바위산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백년째 되는 해에 조이를 떠나보내고 싶지않은 슬픔으로 바위산의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물줄기가 생겨났다. 조이가 가져온 하나의 씨앗으로 바위산에 온갖 생물이 자라게 되었다. 이제 더이상 바위산은 바위산이 아니고 아름다운 숲을 이룬 산이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조이와 바위산이 같이 있게 된다.

이 이야기에서 바위산이 조이에게 먼저 말을 건네었고 그리고 바위산은 조이가 떠나야 된다는 것을 이해해주며 기다려주었다. 우리도 친구를 이해와 배려로 감싸주면 바위산과 조이처럼 서로의 관계가 지속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내가 이해와 배려를 베풀어 주면 그 친구도 나의 깊은 마음 속을 느끼게 되어 서로의 우정과 사랑이 커지기 때문이다.

우리가 바위산과 조이처럼 멋진 친구관계를 이루기위해서는
1. 먼저 친절한 말을 건넨다.
2. 친구의 말을 이해해주고 받아들이고 배려해준다.
3. 서로의 깊은 마음을 느낄려고 노력한다.
세상은 요즘 외모를 보고 판단하여 친구 삼으려 한다. 조이와 바위산처럼 우리들이 따뜻한 마음을 갖고 서로의 믿음의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우정과 사랑은 지금 당장 보이지 않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름답게 서로에게 영향을 줄것이다. 내친구 성훈이와 규영이가 그러하다. 우리들의 우정과 사랑을 영원히 지속시키기위해 서로 노력할 것이다.

신동진 독자 (서울대도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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