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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호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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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정 나누리기자 (인천창신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34 / 조회수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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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시대 만세!!!

여러분 모두 가야에 대해 알고 있죠? 가야는 철강왕국입니다. 철생산이 많아 철기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야는 크기도 작았고, 금방 멸망되었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우리 민족 첫 나라 고조선이 망한 뒤 한반도에는 크고 작은 나라들이 생겼습니다. 변한의 12국에서 발전한 가야는 김수로 왕이 김해의 구야국을 중심으로 가야 연맹체를 형성하면서 대국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금관가야는 가야국의 수도가 되고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가야문화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다 가야국들은 금관가야가 무역을 독차지하는 것을 대항해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무너지는 금관가야를 대가야가 살렸습니다. 그러나 6세기 초반에 이르러 백제와 신라의 압박이 심해지면서 대가야는 점차 힘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압박 속에서 급기야 금관가야는 신라에 항복하고 말았습니다. 532년에 말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 찬욱이는 엄마를 따라 박물관에 갔다가 신라에게 항복하면서 빼앗긴 손잡이가 둥근 칼, 환두대도를 찾는 가야 무사를 만나게 됩니다. 찬욱이는 인애와 민준이와 함께 환두대도 수사팀을 만들어 박물관 곳곳을 누비며 환두대도를 찾게 됩니다. 가야 무사는 환두대도 수사팀 덕분에 환두대도를 찾고, 말머리 갑옷을 쓴 말까지도 되찾게 됩니다. 가야실이 열리는 날 저녁 가야시대 유물들은 뛰어놀며 삼국시대가 아닌 사국시대가 찾아왔다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박물관(Museum)은 신전(Museion)이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박물관에는 여러 공간이 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전시실 말고도 유물을 보관하는 수장고와 박물관의 유물과 자료를 정리하는 정리실이 있었습니다. 또, 발굴한 유물의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게 과학적인 처리를 하는 즉, 유물들의 병원인 보존과학실도 있었습니다.,박물관에 이런 여러 곳들이 숨어 있었다니 박물관의 모든 것을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박물관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재미있었고, 우리 역사의 한 부분인 가야의 문화에 대해 배우게 되어 정말 유익한 책이였습니다. 마무리 정리문제까지 있어 더 정확히 핵심을 파악할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가야는 역사 속에 영원히 살아있다.!

장유정 나누리기자 (인천창신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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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원
불광중학교 / 1학년
2011-10-18 20:11:26
| 삼국시대가 아닌 사국시대란 제목이 재미있네요! 좋은 책 소개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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