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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호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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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 기자 (서울개운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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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노예 제도를 아시나요?

4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도 나오고 담임선생님의 추천을 받기도 한 ‘톰아저씨의 오두막집’을 읽었다.

톰 아저씨는 셸비의 집 노예였다. 어느 날 밤, 노예 상인이 지난번 셸비가 빌린 돈을 받으러 왔다. 그러자 노예인 톰 아저씨와 조지, 일라이저의 아들인 해리를 팔고 갚아야 할 돈은 갚은 것으로 했다. 하지만, 일라이저는 조지가 도망친 후 해리와 함께 도망간다. 하지만, 톰 아저씨는 도망치지 않는다. 그러다 아주 착한 주인집에 살았지만 형편이 안 좋아지자 포악한 주인집에서 채찍을 맞아 죽었다.
셸비의 아들은 전에 받은 편지를 뒤늦게 받고 갔지만, 톰아저씨는 죽고 말았다. 일라이저는 노예 잡이들에게 쫓기고 쫓겼지만, 결국 도망쳐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자신이 흑인으로 태어났지만 불평을 하지 않고, 아무리 매를 맞아도 묵묵히 자신이 할 일을 하는 것이 대단했다. 그 때는 백인과 흑인 차별이 심했던 그때 내가 흑인으로 태어났다면 정말 억울했을 것이다. 아마 톰 아저씨도 흑인으로 태어나기는 싫었어도 흑인인 자신의 삶을 만족하는 모습은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우리나라도 신분 계급이 있어서 흑인 못지않게 고통을 받았었다. 그래서 내가 어머니께 꾸중을 듣고 혼이 나도 옛날보다는 더 행복하고, 지금의 생활에 만족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의 미국은 흑인 차별, 우리나라는 신분 차별 제도가 없어졌지만 앞으로도 다시는 이런 인간 차별이 없으면 좋겠다.

김효정 기자 (서울개운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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