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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호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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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규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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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춤추는 소매

다음은 류수열 작품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를 읽은 후 작성한 홍길동과의 가상인터뷰입니다.

▷ 안녕하십니까?
▶ 네, 안녕하십니까?

▷ 집을 나오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 첫째는 여러 사람을 죽이는 큰 일이 발생하여 내가 화를 면치 못할 것이므로 피하기 위해서, 둘째는 나의 서러움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리고 세상을 위해 큰일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 도적단의 이름을 ‘활빈당’으로 정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저같이 신분차별로 억울해 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서입니다. 저희 도적은 조선 팔도를 다니며, 백성을 괴롭히는 벼슬아치나 양반들을 다스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활빈당이란 가난백성을 돕는 무리로 저들이 백성을 괴롭히며 빼앗은 재물은 가난하고 의지할 데 없는 백성에게 되돌려주는 일을 했습니다.

▷ 율도국을 건설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 본래 나라는 한사람의 것이 아니요, 임금은 천하가 다 받들어야 하는 법입니다. 그러나 예로부터 나라의 주인이 그에 미치지 못하면 백성의 걱정과 짐을 덜어주는 것이 하늘의 뜻입니다. 그러나 율도국의 본래 왕은 백성에게 커다란 짐을씌우고 있어 하늘의 뜻에 따라 우리는 순순히 따르는 백성들을 위해 평화롭고 차별없는 율도국을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평화롭고 차별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애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신홍규 기자 (서울언북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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