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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호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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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영 기자 (서울신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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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전쟁

한국의 유명한 소설가 김진명이 마지막 장편소설 고구려를 남긴다. 고구려3에서는 을불(미천왕)이 낙랑의 최비와 지략대전, 인정대전, 그리고 진짜 전쟁이 이루어진다.


고구려는 나관중의 삼국지와 비슷한 소설이며 삼국지와 달리 우리나라 역사 소설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고구려를 내면서 김진명 작가는 훗날 학생들이 삼국지 말고 고구려를 먼저 읽었으면 좋겠다고 책 표지에 써놓았다.


이 책의 줄거리는 매우 흥미롭다.


미천왕(을불)은 주아영과 혼례를 치른 후 사유를 낳는다. 그리고 미천왕은 낙랑을 정벌할 것을 여노와 창조리와 의논한다. 여노는 곧바로 정벌길에 나설 것을 권하지만 창조리는 반대하고 미천왕은 창조리의 말을 따른다. 그리고 군사들을 양성하며 때를 기다린다. 한편 모용외와 최비는 형제지간을 맺고 낙랑과 모용부는 동맹을 맺지만, 몇 달 후 모용외는 최비가 자신이 사랑하는 아영(고구려왕후)을 을불에게 뺏겼다는 것을 상심하고 있다가 최비에게 속아서 최비와 원수지간이 된다. 한편 고구려의 최고 장군인 고노자를 설득하여 다시 휘하로 거느린 미천왕은 동원할 수 있는 최대의 군사 십만의 대군을 이끌고 낙랑 정벌에 나선다. 최비도 동원할 수 있는 모든 군사를 동원해 십오만 군사를 내보낸다. 선봉장인 고노자 대장군과(고구려측) 손정 대장군은(최비측) 차륜진이라는 전략과 그 전략을 깸으로써 시작되지만, 손정측이 밀리자 최비가 소속되어있는 진나라의 제일의 무장이라 불리는 문호 대장군이 고노자를 치고 고노자군은 고노자와 우창을 제외하고 전멸한다. 마지막 대전인 평야에서의 전쟁! 고구려의 제일 신장 여노는 방진에 막혀 아무런 힘을 낼 수 없었고 선봉장인 양우는 아달휼을 구하고 죽는다. 아달휼은 미천왕에게 허락을 구하고 곧바로 다시 적군의 진에 들어가 문호를 죽이고 고구려는 대승하고 이 기세를 모아 고노자가 희생함으로써 낙랑을 점령한다.


이 책을 읽어보는 사람이 많으면 좋겠다.

장기영 기자 (서울신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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