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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호 2월 2일

동시세상

수다쟁이

동그랗게 앉아서 친구들과 떡볶이 먹는다 수다쟁이 입들이 말도 안하고 오로지 먹기 바쁘다 맵지도 않은지 입주변이 빨갛다 다이어트 한다더니 양 볼이 빵빵하다 오물오물 먹기 바쁘다 접시가 비워지니 다시 살아나는 수다쟁...

임지수 (경인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8, 조회수 : 126

이름

모두에게는 이름이 하나씩 있어 사람들은 자신의 이름을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지 우리에게는 아주 소중한 이름인데 자신의 이름을 바꿔 버리기도 하지 우리에게 이름이 없으면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부를까?

이미림 (서울창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99

눈물

눈물 나는 언젠가 보았다. 슬퍼서 흘리는 눈물을. 그때, 나는 생각했다. ‘왜 울지?’ 나는 언젠가 보았다. 기뻐서 흘리는 눈물을. 그때 나는 생각했다. ‘기뻐도 우나?’ 나는 언젠가 보았다. 아파서 흘리는 눈물을. 그때 나...

최여원 (서울미아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조회수 : 95

돼지 저금통

100원, 1000원, 10000원의 아기 돼지들을 모으는 엄마 돼지저금통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아기 돼지가 모였을까? 엄마 돼지 저금통은 두 동강이 되지만 여전히 따뜻한 눈으로 아기 돼지들을 바라보는 엄마 돼지. 동전과 지폐를...

김미림 (서울고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조회수 : 133

할 수 만 있다면

할 수 만 있다면 나는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가는 새가 될 테야. 하늘을 날아다니며 자유를 느끼고 싶어. 할 수 만 있다면 나는 아름다운 나무가 될 테야. 아름다운 숲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싶어. 할 수 만 있다면 나는 조개...

김미림 (서울고산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0, 조회수 : 127

갈치의 운명

갈치의 운명 한때는 금빛비늘 반짝이며 바다를 누볐을 너 지금은 그을린 몸으로 밥상위에 올라있구나 속상한 네 맘을 알리 없이 바쁘게 네 살을 향해 움직이는 젓가락들 너무 원망은 마라 맛있게 타고난 네 운명때문인것을....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9, 조회수 : 128

우리 사범님

우리 사범님 사람 머리위에 사과를 올려놓고 멋진 돌려차기를 얍, 사과가 저만치 날아간다 우리 사범님 여러겹을 겹친 송판을 놓고 재빠른 주먹을 얍, 송판이 팍팍팍 부서진다 우리 사범님 말 안듣는 유치부 아이들을 놓...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 조회수 : 101

광고

이제 나의 행복 시절이었던 1년은 끝이 났다. 또 다른 행복 시절을 기대하는 수 밖에...내가 이렇게 생각했던 이유는 바로 1~2학년 때는 볼 수 없었던, 3학년 때만 볼 수 있었던 행복 때문이다. 그 이야기를 지금부터...내가 ...

홍승욱 (계성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0, 조회수 : 90

겨울비

<겨울비> 주룩주룩 겨울비가 내립니다. 겨울잠을 쌔근쌔근 자고 있는 동물들과 곤충들에게 곧있으면 봄이 온다고 촉촉히 적셔주고 갑니다 봄처럼 화창한 꽃들을 적셔주지는 않지만, 여름처럼 우리를 시원하게 해주지...

양유진 (서울영등포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조회수 : 120

엄마

엄마는 엄마는 음식 마법사래요. 맛있고 영양좋은 음식을 뚝딱 만들어주니까요. 엄마는 엄마는 청소 마법사래요. 집이 더러우면 뚝딱 하고 깨끗하게 집을 청소하니까요. 엄마는 엄마는 찾기 마법사래요. 물건을 잃어버리면...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 조회수 : 103

렌즈속세상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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