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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호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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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독자 (예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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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꿀호박즙 만들기!

감기의 특효약! 꿀호박즙 만들기!


요즘 신종플루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신종플루는 감기 바이러스가 스스로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만들어진 신종 바이러스로, 그로 인한 사망자가 너무 많아 공포의 질병 에이즈도 무릎을 끓을 정도이다.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기침 또는 감기증상만 있어도 신종플루 환자로 의심받기 일쑤다. 이러한 때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몸을 피곤하지 않게 하는 자기 관리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각 가정마다 겨울에 대비해 준비하는 감기예방 민간요법들이 있다. 우리집도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배와 도라지를 달인 배즙을 준비해 쥬스처럼 마신다. 오늘 소개할 민간요법은 후두염으로 기침이 심했던 나에게 담임선생님께서 전수해 주신 ‘꿀호박즙’이다. 이 꿀호박즙을 먹고 나서, 감기 증상이 싹 사라진 것 같았다. 꿀보다도 더 달고, 호박보다도 훨씬 몸에 좋은 기침의 특효약인 이 ‘꿀호박즙’의 레시피를 공개하겠다.


꿀호박즙

준비물:단호박(또는 늙은 호박이나 약호박도 좋다.), 꿀, 큰 냄비, 체반, 베보자기, 체


1.단호박의 윗부분을 뚜껑처럼 잘라낸다.

2.속 안의 씨와 과육을 모두 파낸다.

3.그 안에 꿀을 반 정도만 붓는다.

4.큰 냄비 안에 체반을 넣고, 그 위에 꿀을 부은 호박을 올려 놓은 뒤, 은근한 불에 찐다.

5.찐 호박을 식힌 뒤, 숟가락으로 호박의 속을 긁어 그 안의 꿀과 함께 버무린다.

6. 파낸 호박속을 베보자기를 이용하여 즙을 짜낸다.

7. 그 즙을 병에다가 넣고,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번씩 마신다.


직접 만들어 먹어보니 달짝지근한 호박에 꿀이 더해져 목이 칼칼해질 정도로 달콤한 것이 감기에는 정말로 효과적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호박은 비타민 A와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탄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지만 칼슘, 철분등 미네랄도 다량 함유 되어있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특히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은 면역력 강화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신종플루가 유행인 요즘 정말로 각광받는 식재료라고 할 수 있다.
좀처럼 낫지 않는 지긋지긋한 감기, 약에만 의존할 게 아니라 직접 만든 호박즙으로 꽉 잡아보면 어떨까요.

 
허은지 | 방법이 쉬워서 우리도 만들어 먹어봐야겠어요~ 후두염으로 고생하는 현진이 언니도 이렇게 해서 먹었으면 좋겠네요^^우리집은 파뿌리,배, 생강, 계피, 흙설탕을 넣고 끊여서 먹어요.파뿌리와 배, 생강은 기침에 좋대요. 계피와 흑설탕을 넣으면 맛있는 수정과가 되요^^
이주현 | 허은지기자님/감사합니다. 그리고 수정과요? 한번도 안먹어봤는데...맵지는 않죠?(매운걸 매우 싫어합니다)
 

 

이주현 독자 (예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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