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 창원신월초 방문

권정호 경남교육감은 지난 10일 진주교육대학교 교생실습협력학교인 창원신월초등학교을 방문하였다.

강재인 창원교육장과 임성택 도교육청 초등교육과장 등이 함께 한 자리에서 권정호 교육감은 "교생 실습을 위해 애쓰는 김동업 교장선생님과 각 학년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 창원지역 유일의 교생실습 협력학교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실습학생들이 앞으로 훌륭한 선생님으로 성장하여 사람다운 사람을 가르치는 인성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특히, 11월 2일부터 2주간 참가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진주교대 3학년생 75명의 교생실습생들에게도 말씀을 전했다. "교육대학 4년간의 교육에서 가장 힘써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올바른 가치관과 교육관, 사명감을 갖도록 노력하고 행동하는 것"이라며, "자라는 학생들에게 국가를 지키게 하는 정신적 지주가 될 수 있도록 생활습관과 태도 등 행동에서 모범을 보여달라. 이로써 학생들이 본받고 따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좋은 교육이 될 것"이라며 교사로서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도 당부하였다.

이날 김동업 교장선생님은 운영위원들과 학부모 대표가 함께 한 자리에서 학교의 현황을 보고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하였다.

노홍대 독자 (신월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