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어린이를 위한 공부습관’을 추천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공부습관’이란 책은 엄마가 내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며 권해주셨다.
어린이 동화연구회라는 회사에서 쓴 책인데, 시리즈가 여러 권 있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습관, 경제 습관, 리더십캠프, 이기는 습관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공부습관이라는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태양이라는 공부 꼴찌인 친구다. 하지만 기한이라는 우등생을 이기기 위해 공부를 잘 하는 형에게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 열심히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공부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막무가내로 공부하다가 쓰러지기까지 하지만, 나중에는 제대로 공부를 하게 된다.
하지만 시험 결과가 1점차로 아쉽게 기한이에게 지게 된다. 그런데 기한이가 시험 도중 부정행위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1등의 자리를 태양이에게 내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태양이는 좋아하는 친구 다래와도 공부를 계기로 가까워지게 된다.
공부를 잘 하게 되니 모든 일이 잘 풀리기 시작한다.
나도 이 책에 나오는 공부방법을 잘 활용해 볼 생각이다.
1. 예습, 복습은 철저히!!!
2. 공부에도 라이벌이 필요하다.
3. 큰 목표를 정해서 노력한다.
4.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자!!
그리고 그 외에도 책상 정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사실 난 평소에 책상 정리를 정말 잘 하지 않았는데... 부끄러운 생각이 든다. 앞으로 책상 정리에도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잠을 잘 자야 한다고 했다. 그래야 머리도 맑아지고 공부에 집중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 방법을 잘 실천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엄마는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나의 멋진 미래를 위해서는 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 학생의 의무는 공부이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기한이라면 절대 부정행위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자만도 하지 않았어야 했다. 정정당당하게 맞서서 시험을 치렀어야 한다. 부정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만약 태양이었다면 난 아마도 중간에 너무 힘들어서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태양이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 한 모습이 정말 대단하고 멋졌다.
우리반에도 승일이라는 공부를 잘 하는 친구가 있다. 나도 그 친구를 목표로 삼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만약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하더라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또 노력해서 포기하지 않는 뚝심을 가질 것이다.
태양이을 만난다면 꼭 이 말을 해 주고 싶다.
"태양아! 넌 정말 대단해! 나도 너를 본받아 나의 목표를 꼭 이룰게"
안인욱 독자 (수내초등학교 / 5학년)
